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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희정 기자] 배우 한가인이 이석증 재발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지난 28일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는 ‘신기한 물건이 쏟아지는 한가인 냉장고 최초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이날 영상 속 한가인은 직접 살림 중인 냉장고 내부를 방송 최초로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카메라를 조정하기 위해 잠시 휴식 시간을 갖자, 한가인은 냉장고에서 정체불명의 영양제를 꺼내 먹었다. 제작진이 “뭐 드시는 거냐”라고 묻자, 한가인은 “정확히 효과가 있는지 없는지 모르겠는데, 이석증에 좋다고 하더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제가 이석증이 다시 재발하지 않았냐”라며 현재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전했다.
앞서 지난 4월 한가인은 자신의 채널에서 “이석증이 완전히 나았었다”라며 “그런데 그저께 아침 일어나려고 하니까, 침대가 360도 한 여섯 바퀴를 돌더라. 그날 엄청나게 겁 먹었다”라고 이석증 재발 사실을 밝혔다.

이어 그는 “병원에서 체질상 이석이 약하게 붙어 있어 잘 떨어진다고 하시더라. 플라시보 효과인지 모르겠지만, 일단 잘 챙겨 먹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제작진은 “이석증 얘기가 나가고 나서 위로해 주시는 분이 되게 많았다”라며, 누리꾼들의 응원을 언급했다. 한가인은 “이석증이 진짜 일어나면 침대가 360도 돌아가는 것처럼 느껴진다”라며 “이석증 있으신 분들은 한번 드셔봐라. 저는 잘 챙겨 먹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1982년생 한가인은 2005년 4살 연상의 배우 연정훈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그는 지난해 “1년에 3번을 같은 주수에 같은 증상으로 유산했다. 교통사고도 세 번은 안 난다고 했다. 유산을 세 번 겪으니, 정신적으로 무너졌다”라고 고백해 뭉클함을 전했다.
한가인은 2002년 CF 모델로 데뷔한 이후 드라마 ‘노란 손수건’ ‘애정의 조건’ ‘해를 품은 달’ 등에 출연하며 많은 인기를 얻었다. 그는 현재 개인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을 통해 솔직한 매력과 친근한 이미지로 대중들과 소통하고 있다.
윤희정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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