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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배우 홍지민이 탈모 검사를 받은 뒤 현재 건강 상태를 공개했다.

지난 26일 채널 ‘지금당장 홍지민’에는 홍지민이 서울 강남의 한 탈모 전문 병원을 찾은 영상이 올라왔다. 그는 “공연하거나 방송할 때 요즘 흑채를 막 뿌린다”고 털어놨다. 이어 중년 여성뿐 아니라 젊은 층 사이에서도 탈모 고민이 많다며 직접 병원을 방문한 이유를 설명했다. 평소 무대와 촬영 준비 과정에서도 두피 상태를 신경 쓰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본격적인 진료 전 홍지민은 360도 모발 촬영과 스트레스 검사, 두피 확대 촬영 등을 진행했다. 전문의는 검사 결과를 살펴본 뒤 “정수리 쪽이 확실히 약하다”고 진단했다. 이어 “모발 간격이 넓고 가는 모발들이 많이 보인다”고 짚었다. 홍지민은 “선생님, 왜 이러는 거냐”고 물었고, 전문의는 갱년기와 노화를 주요 원인으로 언급했다.
이에 홍지민은 “저는 폐경이다. 그러니까 더 그렇겠다”고 반응했다. 뇌파 검사에서는 58점이 나왔다. 전문의는 “70점 이상일 때 좋은 것”이라며 스트레스와 수면 부족이 휴지기 탈모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홍지민은 “어제도 못 잤다”고 인정했다. 최근 갈비뼈 골절 부상도 겪었다고 털어놓으며 누적 피로 상태를 고백했다.

전문의는 “몸이 전반적으로 좋지 않다. 갱년기가 왔고, 뇌와 몸이 다 힘들어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자율신경계 나이는 실제 52세보다 어린 48세로 측정됐다고 덧붙였다. 홍지민은 “채널도 운영해야 하고 공연도 해야 하고 행사도 해야 한다. 돈 벌어야 한다”고 바쁜 일상을 설명했다. 이후 그는 권유에 따라 두피 주사 치료까지 받았다.
1973년생 홍지민은 2006년 결혼 이후 2017년 둘째 출산 뒤 100일 만에 32kg 감량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최근까지도 요요 없이 체중을 유지하며 활동하고 있다.
배효진 기자 / 사진= 홍지민, 채널 ‘지금당장 홍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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