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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배우 이효정과 김미란 부부가 혈당 관리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는 이효정 부부가 출연해 건강 상태와 일상을 소개했다. 등장 직후 공개된 관자놀이 뽀뽀 사진이 화제를 모았고, 이효정은 사진과 관련해 “찍은 게 아니라 지인에게 찍힌 사진”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솔비가 스킨십 빈도를 묻자, 그는 “술을 마신 뒤 가끔 뽀뽀를 시도하는데, 아내가 피해서 관자놀이에 하게 된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부부는 이날 가장 큰 고민으로 당뇨 문제를 언급했다. 이효정은 “아내가 4년 전에 당뇨를 진단받고 관리 중”이라며 “저도 당뇨 전 단계”라고 털어놨다. 김미란은 이상 증상을 느꼈던 시기를 떠올리며 “밤마다 다리에 쥐가 자주 나 병원을 찾았었다”고 회상했다. 검사 당시 수치도 공개됐다. 김미란의 공복 혈당은 430mg/dL, 당화혈색소는 13%에 육박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남편 상태 역시 안심할 단계는 아니었다. 이효정은 자신의 공복 혈당이 120~125mg/dL 수준이고 당화혈색소는 6.3%였다고 설명했다. 고도일 전문의는 “아내 분의 당시 당화혈색소 수치는 굉장히 위험한 상태였다”며 관리 필요성을 짚었다. 그는 당화혈색소가 최근 2~3개월 평균 혈당 흐름을 보여주는 지표라고 부연하며 “당화혈색소가 1% 올라가면 평균 혈당이 약 30mg/dL 상승했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현재 이효정은 식단과 생활 습관 조절에 집중하고 있다. 그는 혈당 조절을 위해 직접 의학 논문까지 찾아보고 있다고 언급하면서도 “생각보다 쉽지 않다”는 고충을 내비쳤다. 전문의는 공복 수치보다 평소 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고, 부부는 꾸준한 생활 관리와 검진을 이어가겠다는 계획도 함께 전했다.
TV조선 ‘퍼펙트라이프’는 매주 수요일 밤 8시에 방송된다.
배효진 기자 / 사진= TV조선 ‘퍼펙트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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