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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배우 김현숙이 두피 진단 과정에서 스트레스와 번아웃 상태를 털어놨다.
지난 25일 채널 ‘김현숙의 묵고살자’에는 ‘미용실 원장님이 된 지현이에게 두피 케어 받고 왔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김현숙은 직접 준비한 도시락을 들고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운영하는 미용실을 방문했다. 이지현은 김현숙에게 “제주도 집 부럽다”며 최근 리모델링한 제주도 2층 단독주택을 언급했다.
이지현은 전문 장비를 이용해 김현숙의 두피 상태를 확인하던 중 붉어진 두피를 두고 “예민한 거다. 제주도에서 햇빛 많이 받아서 자극받았을 수도 있다”고 짚었다. 이어 “언니 많이 힘들었냐”며 “모공에 머리카락이 두세 개 있어야 정상인데, 하나씩 있고 가늘지 않나. 이래서 모발이 힘이 없어진다”고 설명했다. 화면에는 붉게 달아오른 두피 상태와 약해진 모발 모습도 함께 담겼다.

김현숙은 “열이 위로 올라온다. 화병이”라고 털어놨다. 그는 “스트레스를 안 받으려고 노력을 하는데 몸에서는 다 느껴진다더라”고 최근 병원 검사 결과를 공개했다. 이어 “얼마 전에 갱년기 때문에 병원 갔는데 AI 기계로 진단을 했다. 스트레스 수치랑 번아웃이 엄청 높게 나왔다”고도 덧붙였다. 최근 수면 문제와 피로 증상도 함께 언급됐다.

이를 들은 이지현은 “그랬나 보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나 보다”라며 “두피가 말해준다. 조금 많이 안 좋다”고 반응했다. 그는 “나는 제주도 집 공개한 거 보고 언니가 세상에서 제일 부러웠다”면서도 실제 상태를 확인한 뒤 걱정스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김현숙은 “겉으로 보이는 게 다가 아니”라고 답했다.
2014년 동갑내기 비연예인과 결혼해 슬하에 1남을 둔 김현숙은 지난 2020년 파경을 맞은 뒤,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현숙은 최근 제주 생활 근황과 필리핀 유학 중인 아들 이야기를 공개하며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배효진 기자 / 사진= 채널 ‘김현숙의 묵고살자’, 김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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