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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가수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이 남편의 어설픈 요리 실력에 황당함을 감추지 못하는 유쾌한 부부 일상을 공유해 누리꾼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서하얀은 지난 20일 자신의 계정에 “라면 맛나게 끓여달라고 부탁했더니…국물 어디갔어…내가 잘못했네”라는 한탄 섞인 글과 함께 짧은 영상 하나를 올렸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임창정이 정성스레 끓여온 라면을 마주한 서하얀의 생생한 목소리가 담겨 있었다. 국물이 완벽하게 졸아버린 라면의 비주얼을 본 서하얀이 기가 찬 듯 “국물 어디 갔어?”라고 묻자, 임창정은 당황한 기색 없이 오히려 당당하게 “저녁엔 이렇게 먹어야 맛있다”고 주장하며 상황을 얼렁뚱땅 넘기려 노력해 폭소를 자아냈다.
라면 면발 밑에 아주 미세하게 숨겨진 국물을 증명하겠다며 젓가락으로 면을 다급하게 뒤적거리다 식탁에 국물을 툭툭 흘리는 임창정의 어설픈 손짓과 뻔뻔한 매력이 영상의 묘미를 더했다.

지난 2017년 18살의 중대한 나이 차이를 아름답게 극복하고 결혼에 성공한 두 사람은 어느덧 10년 가까운 세월 동안 굳건하게 서로의 곁을 지키며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자리 잡았다. 결혼 당시 임창정이 전처와의 사이에서 얻은 세 아들을 가슴으로 품었던 서하얀은 이후 임창정과의 사이에서 두 아들을 출산하며 현재 슬하에 든든한 5형제를 둔 다둥이 부모로 행복한 가정을 꾸려나가고 있다.

바쁜 육아 와중에도 철저한 자기관리 근황을 전하기도 했던 서하얀은 최근 과거에 받았던 아이브로우 문신의 붉은 잔흔을 깔끔하게 제거했다는 소식을 전해 팬들의 이목을 모았다. 관상학적으로 좋지 않다는 조언을 듣고 빛의 속도로 시술을 받았다고 전한 그는, 여전히 완벽한 미모를 유지하며 일곱 식구의 대가족 일상을 공유하는 중이다.
아내를 향한 지극한 사랑을 담아 ‘또다시 사랑’이라는 명곡을 탄생시켰을 만큼 여전히 첫 사랑처럼 설레는 일상을 이어가고 있는 두 사람의 소소하고도 친근한 모습에 누리꾼들의 따뜻한 응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
최민준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서하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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