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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Mnet ‘러브캐처2’ 출신 송세라와 박정진이 7년 장기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은 가운데,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최근 채널 ‘송세라’에는 ‘드디어 결혼식, 눈부시게 예뻤던 날의 웨딩마치’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결혼식을 준비하는 두 사람의 모습과 본식 현장이 담겼다. 송세라는 “연애한 지 햇수로 한 7년 차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박정진 역시 결혼을 앞둔 소감을 전하며 긴장된 분위기를 드러냈다.

결혼식 전날 두 사람은 예복을 찾으러 이동했다. 송세라는 “사실 지금은 아무런 감흥도 없다. 이래도 되나싶을 정도로 무덤덤하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드레스를 입고 그러면 실감이 난다고는 하던데”라고 덧붙였다. 박정진은 “결혼이 순탄하지는 않았는데 결혼을 하는 사람들이 다 이런 걸 준비했다는 것이 실감 난다. 정말 대단하신 분”이라고 이야기했다.

이후 공개된 결혼식 현장에서는 양가 가족과 지인들이 참석해 두 사람을 축하했다. 특히 박정진 어머니는 신랑 신부를 바라보며 눈물을 보였고, 긴장한 아들의 모습을 보며 웃음을 짓기도 했다. 송세라는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착용했고, 박정진은 흰 넥타이를 매치한 턱시도로 등장했다. 서울 성북구 삼청각 한옥 공간과 꽃장식이 어우러진 야외 예식장 분위기도 눈길을 끌었다.

박정진은 직접 축사에 나섰다. 그는 “우리는 처음 은행원과 회사원이었다. 양재와 사당을 오가면서 짧은 시간에도 서로가 보고 싶어서 달려가던 평범한 연인이었는데 결혼까지 하게 됐다”며 “서로를 믿고 의지하며 더 많이 웃고 행복하게 살아가자”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2019년 방송된 Mnet ‘러브캐처2’에서 최종 커플로 이어진 뒤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커플 채널 ‘세라에게 정진’을 운영하며 일상을 공개해 왔다. 7년 연애에 결실을 맺으며 인생 2막을 열어갈 두 사람의 앞길에 축하 물결이 일고 있다.
배효진 기자 / 사진= 채널 ‘송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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