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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희정 기자] 그룹 ‘빅뱅’의 태양이 현실 육아법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1일 채널 ‘추성훈’에는 ‘신오쿠보의 중심에서 뱅뱅뱅을 외치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했다. 이날 영상 속 추성훈은 태양을 만나 신오쿠보 나들이에 나섰다.

추성훈은 태양에게 “결혼해서 알기도 있다며?”라고 물었고, 태양은 “이제 다섯 살”이라고 답했다. 추성훈은 새삼스러운 듯 “이제 아기 아빠구나. 아기 아빠가 이렇게 멋지다. 부럽다”라고 털어놨다. 태양은 “형님이 더 멋있다”라고 너스레를 떨면서도 “요즘 아이가 비행기에 꽂혔다”라고 자식을 생각하는 ‘아들 바보’ 면모를 보였다.

이후 장난감 가게로 향한 두 사람. 추성훈이 “아이가 큰 비행기를 좋아하냐, 작은 비행기를 좋아하냐”라고 묻자, 태양은 “클수록 좋아하더라. 자꾸 타고 싶어한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치의 고민도 없이 아이의 취향을 설명하는 태양의 모습이 그가 평소 얼마나 많은 시간을 아이와 보내는지 짐작하게 했다. 제작진은 추성훈에게 “형이 탈 수 있는 걸로 사달라”라고 말했고, 추성훈은 “그걸 어떻게 사냐”라고 손사레를 쳐 웃음을 안겼다.

태양은 “비행기 모양의 장난감을 좋아하는데, 의외로 비행기 찾기가 어렵다”라고 전하며, 가게를 신중하게 살펴봤다. 자동차도 들어가는 비행기 모형을 발견한 추성훈은 “그러면 이건 내가 사주겠다”라고 선뜻 계산을 자청했다. 이어 태양이 또 다른 비행기 장난감을 발견하자, 제작진은 “이것도 사줘라”라고 부추겼다. 태양은 “아니다. 버릇 나빠진다”라고 단호하게 선을 그어 눈길을 끌었다. 추성훈은 “장난감이 있어서 다행이다. 만약 아들이 있더라면 나도 이런 걸 샀을 텐데 이런 걸 살 기회가 없었다”라며 뿌듯해했다.
2018년 배우 민효린과 결혼한 태양은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그는 지난 18일 솔로 정규 4집 ‘QUINTESSENCE’를 발매해 대중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윤희정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채널 ‘추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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