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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돌싱글즈4’ 출연자 지미가 모친의 암 투병 소식을 직접 공개했다.

지미는 지난 18일 개인 계정을 통해 “최근 저희 어머니께서 대장암 4기 진단을 받으셨다”고 운을 뗐다. 이어 “다음 주부터 항암치료를 시작하시게 되어 당분간 한국에 머물며 어머니 곁을 지키려고 한다”며 현재 상황을 설명했다.
게시물에는 병원에 있는 모친 사진도 함께 담겼다. 그는 “쉽지 않은 시간이겠지만, 치료가 잘 진행되어 암이 조금이라도 줄어들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고 덧붙였다.

병원 생활을 함께하며 느낀 점도 털어놨다. 지미는 “어머니 모시고 병원에 다니면서 정말 많은 분과 가족분이 비슷한 싸움을 하고 있다는 걸 느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혹시 본인이나 가족분들께서 암과 싸우고 계신다면 혼자가 아니라는 말씀 꼭 드리고 싶다”며 “저도 함께 기도하고 응원하겠다. 기도해 주실 수 있다면 저희 어머니를 위해 기도 부탁드린다”고 적었다.
비슷한 경험을 가진 이들에게 조언도 요청했다. 그는 “환자분이나 가족분들께 힘이 됐던 이야기나 조언 함께 나눠주시면 감사하겠다”고 했다. 마지막에는 “꼭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글을 마무리했다. 게시물 공개 이후 댓글과 메시지를 통한 응원도 잇따랐다.

아내 희진 역시 해당 게시글에 댓글을 통해 감사 인사를 남겼다. 그는 “남편이 영상 올린 지 얼마 안 됐는데도 정말 많은 분이 댓글과 문자로 연락을 주셨다”고 적었다. 이어 “어머님 곁을 지키고 있는 남편도 체력적으로 지치지 않게 기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미는 지난 2023년 미국 편으로 방송된 MBN ‘돌싱글즈4’에 출연해 희진과 최종 커플로 이어졌다. 두 사람은 미국과 캐나다를 오가며 1년 3개월 동안 장거리 연애를 이어갔고, 이듬해 8월 결혼했다. 이후 같은 해 12월 딸을 얻었다.
배효진 기자 / 사진= 지미, 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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