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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희정 기자] 가수 서인영이 ‘이혼숙려캠프’ 출연을 고사하는 이유를 밝혔다.
지난 21일 채널 ‘밉지 않은 관종 언니’에는 ‘이지혜 VS 서인영 처음 밝히는 20년 전 이야기, 하다 펑펑 운 이유는?’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했다. 이날 영상 속 이지혜는 서인영의 집을 방문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지혜는 서인영에게 “‘돌싱글즈’ 섭외 오면 출연할 거냐”라고 물었다. 서인영은 “NO”라고 단호하게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나는 언니 자리를 넘보고 싶다”라며 MBN ‘돌싱글즈’에서 진행을 맡고 있는 이지혜의 자리를 탐냈다. 이지혜는 “이런 나쁜 여자”라고 타박해 웃음을 안겼다.

서인영은 “아니, 나는 진행자로서 연애 프로그램을 출연하고 싶다”라고 강조했고, 이지혜는 “그럼 ‘솔로지옥’ 진경 언니 자리 탐내냐”라고 물었다. 서인영은 한 치의 고민도 없이 “그쪽도 탐난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지혜가 “배우 이다희 씨가 같이 진행하지 않냐”라고 말하자, 서인영은 “이다희 씨 자리도 좋겠다”라고 호응했다. 이지혜는 “그건 어렵다”라고 단호하게 선을 그었고, 발끈한 서인영은 “왜 안 되냐. 얼굴 때문에? 키 때문에? 나 안 못생겼다”라고 쏘아대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어 이지혜는 “아무튼 그건 어렵고, ‘이혼숙려캠프’는 어떠냐”라고 물었다. 서인영은 “나 그거 화나서 못 한다. 보다가 엄청나게 화나서 남자 때릴 수도 있다. 나 여자 편이다”라며 “이제 잘못하면 감방행이다. 사회에 물의를 일으킬 수 있다. 아직 난 사회에 물의를 일으킨 건 없다. 내 인생에 범죄는 없다”라고 전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2002년 쥬얼리 2집 앨범 ‘Again’ 02’로 데뷔한 서인영은 2017년 JTBC ‘님과 함께 시즌 2’ 촬영 당시 욕설 논란을 빚고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그는 2023년 9세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했으나, 이듬해 이혼했다. 지난 3월 서인영은 개인 채널을 개설한 직후 평균 조회수 300만, 구독자 70만 명을 돌파하며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윤희정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채널 ‘밉지 않은 관종 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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