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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희정 기자] 배우 김보미가 응급실로 향한 가운데 갑작스러운 수술 후 근황을 전했다.
21일 김보미는 자신의 계정을 통해 “슬기롭지 못한 병원 생활”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보미는 구급차를 타고 응급실로 향한 모습. 다른 사진에는 환자복을 입은 채 입원 생활을 이어가는 김보미의 일상이 담겼다.

그는 “생일 당일부터 시작된 고통, ‘괜찮아지겠지’ 생각하고 생일 파티 갔다가 급하게 귀가했다”라며 “일어나서 보니, 아침엔 멀쩡해서 ‘뭐야, 뭐지?’ 하다 2시쯤 슬슬 아프더라. 데구르르 굴렀다”라고 전했다. 김보미는 “남편은 광주로 출장을 갔고, 의식을 잃을 것 같아 급하게 구급차를 불렀다”라며 “집에서 구급대원들이 나 안고 나가는데, 윤리우(아들)는 ‘나도 소방관이 될래요’ 이러더라”라고 회상했다.

구급차 이동 중에도 고통은 심해져 갔다고. 그는 “덜컹거려서 고통은 거의 100배에 이르렀고, 악 지르고 거의 기절 상태였다”라며 “응급실에서 진통제 세 봉지 맞고 겨우 잠들 수 있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김보미는 “검사 결과는 요로결석이라더라”라고 밝혔다. 주말이라 시술 어려워 24시간 가능한 병원으로 옮겼다는 그는 충격파 시술을 받았지만, 결석이 파괴되지 않아 대학병원 응급실로 옮겼다고 설명했다. 김보미는 “요로결석이 신장에도 있다더라”라고 덧붙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후 그는 “아무튼 수술 잘 끝내고 오늘 퇴원한다. 집에서 당분간 쉬어야 할 것 같다”라며 “아직 많이 아프고 소변볼 때 피도 어마어마하게 나온다. 다들 조심해라. 저는 식습관을 고쳐보려고 한다”라고 신신당부했다. 또 김보미는 “다들 걱정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요로결석 무섭다” “쾌차하시길” “자극적인 음식 피해야 한다” “항상 조심해라”라고 반응했다.
1987년생 김보미는 2011년 영화 ‘써니’에서 어린 복희 역을 맡아 이름을 알렸다. 그는 2020년 발레리노 윤전일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윤희정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김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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