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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방송인 정준하가 궂은 날씨 속에서도 러닝을 향한 뜨거운 열정을 불태우며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준하는 20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오전 우중런(우중 러닝). 비 오는 날엔 소주였던 내가 비 오는 날에 달린다”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 속 정준하는 세차게 내리는 빗물과 땀방울로 온몸이 흠뻑 젖은 채 거친 숨을 몰아쉬고 있다.
그는 “3km도 이렇게 힘든데 우중런이 진짜 힘들다. 옷이 너무 무겁다”라며 고충을 토로하면서도, 동반 러너에게 밝게 인사를 건네며 유쾌한 에너지를 전했다. 특히 “무도런 기다려! 조금 더 살 빼고 제대로 보여드릴게요”라는 글을 덧붙여 다가오는 행사에 대한 남다른 각오를 다졌다.

정준하가 출격을 예고한 ‘무한도전 런’은 오는 6월 7일 개최된다. 과거 MBC 국민 예능 ‘무한도전’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박명수, 정준하, 하하, 황광희가 전격 합류해 참가자들과 함께 ‘경찰과 도둑’ 팀으로 나뉘어 레이스를 펼친다. 사실상 ‘무도’의 주역들이 오랜만에 재결성하는 자리인 만큼, 정준하는 체중 감량과 철저한 체력 관리를 통해 완벽한 레이스를 보여주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이처럼 다정한 소통을 이어가는 정준하를 두고 절친 박명수는 과거 그가 악성 댓글에 깊은 상처를 받았던 일화를 돌아보기도 했다. 지난 16일 채널 ‘하와수’에 올라온 영상에서 박명수는 “정준하는 마음이 순해서 악플에 약하다. 마음이 여려서 하나하나에 상처를 받는다”고 증언했다.

이에 정준하 역시 과거 ‘무한도전’ 초반 시절을 회상하며 힘들었던 심경을 솔직하게 털어다. 당시는 박명수 특유의 독한 개그 스타일을 받아들이기 힘든 혼동기였으나, 지금은 둘도 없는 소중한 관계가 되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제는 상처받을 나이가 아니라며 한층 단단해진 멘탈을 자랑한 정준하는 과거의 아픔을 딛고 팬들과 직접 발을 맞추는 대형 레이스를 준비하고 있다. 전성기 시절의 열정을 고스란히 재현하기 위해 빗속을 뚫고 달리는 그의 씩씩한 도전에 대중의 따뜻한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최민준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정준하



















댓글1
희한한건 무한도전 관련 기념행사에 유재석은 늘 빠진다는...작년 5월 쿠팡플레이에서 주최한 무도 20주년 행사에도 유재석은 불참했고 이번 무한도전 런도 빠지네. 작년초 유튜브에서 박명수가 유재석한테 통화해서 올해가 무도 20주년이라 한번 뭉쳐야 되지 않겠냐고 하니까 유재석이 긍정의사를 표했는데 계속 불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