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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최근 전업 주부 전향을 선언한 ‘나는 솔로’ 22기 경수가 아내 옥순 몰래 야식과 와인을 즐기는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13일 채널 ‘순수우유’에는 ‘나는솔로 어게인, 자발적 고독 정식 진짜 쉬운 안주 만들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경수는 늦은 밤 혼자 요리를 준비하며 조용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오늘은 몰래 브로콜리 요리해 먹으면서 와인 마시는 극한 눈치 생존형 브이로그”라고 말하며 상황을 설명했다.
경수는 아내 옥순이 눈치채지 않도록 최대한 조심하며 요리를 진행했다. 그는 “최대한 조용히 요리했는데 소리 한번 잘못 나면 옥순이 ‘오빠 뭐 하냐’며 나온다. 그래서 거의 첩보영화 찍듯 요리했다”고 말했다. 이후 직접 만든 야식과 함께 샴페인까지 준비하며 본격적인 ‘솔로 파티’ 분위기를 만들었다.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는 과정에서도 조심스러운 모습이 잇따르며 웃음을 자아냈다.

현재 경수는 회사를 그만두고 가정을 돌보는 전업주부 생활을 하고 있다. 그는 영상에서 “육아하는 분들은 알 거다. 애들 재우고 몰래 먹는 야식은 칼로리 0″라고 말하며 육아 이후 찾아온 짧은 휴식 시간을 즐겼다. 와인을 마시던 중에는 “오늘 와인을 다 먹겠다”며 자정을 넘긴 시간까지 공개했다. 이어 “요즘 아내가 이사 때문에 몸이 너무 안 좋다”며 옥순의 상태를 걱정하는 모습도 보였다.

두 사람은 ENA·SBS Plus ‘나는 SOLO’ 22기 돌싱 특집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이후 지난해 5월 혼인신고를 마치며 법적 부부가 됐다. 경수는 최근 부부가 운영 중인 채널을 통해 국장 일을 정리한 뒤 육아와 집안일을 맡고 있다고 공개한 바 있다. 현재 옥순과 함께 부산에서 생활 중인 두 사람은 일상 콘텐츠를 통해 재혼 이후의 생활과 육아 근황을 꾸준히 공유하고 있다.
배효진 기자 / 사진= 채널 ‘순수우유’, 22기 옥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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