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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송시현 기자] 가수 태양이 빅뱅 컴백 현황을 공개했다.

14일 그룹 에픽하이의 채널에는 “전 직장 동료 모임. 태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해당 영상에는 빅뱅 태양이 출연해 에픽하이와 함께 과거 활동 비하인드부터 최근 근황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타블로는 태양에게 빅뱅 컴백 앨범의 진행 상황과 신곡에 대한 스포일러를 요청했다. 태양은 “지금 완성해야 한다. 냉정하게 지금 완성해야 한다”며 “여러 곡들이 있긴 한데 아직 결정된 곡이 없다”고 답했다. 이에 타블로는 “이런 건 리더한테 전화해야 한다”고 한탄했고 태양은 “지드래곤도 모를 것이다”라며 “우리 진짜 큰일 났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후 태양은 직접 지드래곤에게 전화를 걸었다. 지드래곤과 인사를 나눈 타블로가 “타이틀은 아직 안 나온 거냐”고 질문하자 지드래곤은 “아직 안 나왔을 거다”라고 답했다. 이에 타블로는 “안 나왔다는 게 뭐냐. 빅뱅 앨범을 너 말고 다른 사람이 만드는 거냐”고 되묻자, 지드래곤은 “계속 곡을 작업하면서 그중 가장 좋은 곡이 타이틀이 된다”고 설명했다.

앞서 태양은 지난달 20일 소속사를 통해 네 번째 정규 앨범 발매 소식을 알리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소속사 측은 공식 계정을 통해 앨범 이미지를 공개하고, 오는 5월 18일 오후 6시 발매 일정을 밝혔다. 이번 앨범은 지난 2023년 발매된 ‘다운 투 어스(Down to Earth)’ 이후 약 3년 만의 컴백으로, 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가수 태양은 그룹 빅뱅의 메인보컬로 데뷔해 뛰어난 가창력과 퍼포먼스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그는 ‘눈, 코, 입’, ‘링가 링가’ 등 다수의 솔로 히트곡을 발표하며 아티스트로서 입지를 공고히 했고, 꾸준한 음악 활동을 이어왔다. 또한 그는 2018년 배우 민효린과 결혼해 가정을 꾸렸으며, 2021년 아들을 얻었다.
송시현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에픽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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