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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인, 자폐 스펙트럼 子와 밀양으로 떠난 지 7년…”아이들 위해” [RE:뷰]

작성자 아바타 민세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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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민세윤 기자] 배우 이상인이 자폐 스펙트럼을 가진 첫째와 폭력적인 성향을 보였던 삼 형제를 위해 서울을 떠나 밀양으로 귀향한 진짜 이유를 공개했다.

지난 12일 채널 ‘특종세상’에는 ’11살 연하 아내와 사는 53세 이상인, 삼 형제 육아하는 사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공개 영상 속 이상인은 올해로 7년 차를 맞이한 밀양에서의 귀향 생활을 공개하며, 세 아들과 함께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일상을 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상인 부부가 서울을 떠나기로 결심한 결정적인 계기는 아이들의 유년기를 위해서였다. 서울 토박이였던 아내는 “공부는 각자 하기 나름이라 환경이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거라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유년기 때는 자연과 함께하는 여유롭고 편안한 환경에서 크는 게 좋겠다는 서우 아빠(이상인)의 의견에 마음이 통해 지난 2019년 밀양행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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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부부의 삼 형제는 지난 3월 채널 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에 출연해 자폐 스펙트럼을 가진 첫째와 형에게 주먹질을 하던 셋째 등 육아의 어려움을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당시 이상인은 동생들에게 “형은 태어나면서부터 대화하는 걸 좀 힘들어하는 어려움이 있는 것일 뿐, 너희를 미워해서 그런 게 아니”라고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며 형제간의 우애를 바로잡기 위해 노력했다.

현재 밀양에서 7년째 생활 중인 이상인은 아이들과 뒹굴며 장난치는 등 한결 편안해진 육아 일상을 공유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이들을 위한 결단이 대단하다”, “자연 속에서 아이들이 훨씬 밝아진 것 같다”, “이상인 씨의 진심 어린 훈육을 응원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민세윤 기자 / 사진=채널 ‘특종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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