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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민세윤 기자] 유명 인플루언서 랄랄이 딸 서빈 양의 엉뚱하고도 신비로운 발언에 당황하며 ‘둘째 임신설’을 연상케 하는 묘한 분위기로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13일 채널 ‘랄랄’에는 ‘사고뭉치 하이텐션 비글서뱅’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되어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영상 속 랄랄은 아침부터 등원과 학원 픽업, 장보기까지 이어지는 쉴 틈 없는 육아 일상을 공유하며 “눈이 풀리고 하루가 그냥 지나간다”고 고단함을 토로하면서도 딸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화제가 된 장면은 영상 말미에 등장했다. 랄랄은 남편과 함께 거실 바닥에 낙서를 한 딸 서빈 양의 사고를 수습하던 중, 딸에게 태어날 때의 기억을 묻는 독특한 질문을 던졌다. 랄랄이 “엄마 배에서 나올 때 문 열고 나왔어, 닫고 나왔어?”라고 묻자, 서빈 양은 망설임 없이 “열고 나왔어”라고 답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랄랄은 “나올 때 문을 닫아놨어야지, 열고 나왔다고?”라며 당황스러워했고, 옆에 있던 남편 역시 아빠를 놀리는 듯한 딸의 대답에 헛웃음을 터뜨렸다. 보통 아이들이 “배 속 문을 열어두고 왔다”고 말하면 동생이 생길 징조라는 속설이 있어, 이번 발언은 랄랄의 ‘둘째 임신’을 기대하는 팬들 사이에서 묘한 복선으로 해석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랄랄은 지난 1월 수영복 사진 공개 당시 급격한 체중 변화로 인해 한 차례 ‘둘째 임신설’이 제기된 바 있어 이번 서빈 양의 발언에 더욱 관심이 쏠렸다. 하지만 랄랄은 영상 마지막에 “하나만 잘 낳아서 기를게요”라며 선을 긋는 모습을 보여 현장을 폭소케 했다. 누리꾼들은 “서빈 양 동생 문 열어주고 온 거 아니냐”, “애기들은 기억한다던데 진짜 신기하다”, “랄랄 표정이 너무 리얼해서 웃기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민세윤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채널 ‘랄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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