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2명이나…’자살 비극’ 3개월 만에 또, 유명 배우 지병으로 숨 거뒀다 [할리웃통신]
Google 검색에서 TV리포트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TV리포트=김나래 기자] 할리우드의 감초 배우로 사랑받았던 도널드 깁이 세상을 떠났다.

지난 12일(현지 시각) 미국 매체 TMZ에 따르면 이날 도널드는 향년 71세의 나이로 자택에서 생을 마감했다.
아들 트래비스 깁은 “아버지가 오랜 시간 지병을 앓던 중 가족들의 배웅 속에 평온하게 숨을 거두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어 “아버지는 우리에게 언제나 든든한 버팀목이었고, 그의 손주들 또한 할아버지를 매우 사랑했다”며 “신앙인으로서 매우 독실했으며 가족과 팬들에게 보여준 헌신이 남달랐다”고 전했다. 끝으로 유족 측은 현재 깊은 슬픔 속에 있으며 장례 절차 동안 사생활을 보호해 달라고 부탁했다.

특히 이번 비보는 도널드와 코미디 영화 ‘리벤지 오브 더 너드’에 함께 출연했던 동료 배우 로버트 캐러딘의 사망 소식 불과 3개월 만에 전해져 팬들의 슬픔을 더하고 있다. 앞서 캐러딘은 지난 2월 자살 시도로 숨을 거뒀다. 두 배우가 짧은 간격으로 연이어 세상을 등지자, 팬들은 온라인을 통해 “시대의 아이콘들이 한꺼번에 사라지고 있다”며 애도의 메시지를 이어가고 있다.

1980년 클린트 이스트우드 주연의 ‘더티 파이터 2’로 스크린에 데뷔한 도널드 깁은 이듬해 빌 머레이 주연의 ‘스트라이프’에 출연,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후 ‘A-특공대’, ‘매그넘 P.I.’ 등 여러 드라마에 게스트로 등장해 경력을 쌓던 그는 영화 ‘리벤지 오브 더 너드’에서 193cm의 거구 프레데릭 팔로와스키 역을 맡아 전성기를 맞았다. 그는 악역임에도 불구하고 시리즈에 연속으로 등장하는 등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 외에도 장 클로드 반담 주연의 영화 ‘투혼’과 윌 스미스 주연의 영화 ‘핸콕’ 등 여러 작품에서 인기 스타들과 호흡을 맞추며 할리우드 대표 조연 배우로 떠올랐다. 최근에는 시트콤 ‘1st & Ten’에서 닥터 데스 역을 맡아 7개의 시즌 내내 활약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김나래 기자 / 사진= 영화 ‘리벤지 오브 더 너드’, 도널드 깁




![전원주, 경도인지장애 이 정도일 줄이야.. 10분 전에 본 친구 사진도 잊어 (‘언포게터블’)[종합]](https://d3h3k01ny8mjr.cloudfront.net/tv-report/2026/10/31220906/CP-2022-0227-40802081-thumb-240x160.jpg)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