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세’ 오연수, 데뷔 37년 만에 ‘성형 고민’ 깜짝 고백…”보여지는 직업이다 보니”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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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배우 오연수가 노화에 대한 솔직한 고민과 함께 피부과를 찾은 근황을 전했다.
지난 12일 오연수는 자신의 채널에 ‘피부관리부터 한강라면, 흑백요리사 식당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그는 평소 일상을 가감 없이 담아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았다. 특히 “환절기를 맞아 건조해진 피부 때문에 남편 소개로 피부과를 찾았다”고 밝힌 그는 베드에 누워 얼굴에 팩을 올리고 조용히 케어를 받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어 자막으로 “보여지는 직업이다 보니 수술로 더 젊어 보이는 게 나을지, 세월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게 나을지 요즘 고민이 된다”며 구독자들에게 직접 의견을 묻기도 했다.

시술받는 동안 오연수는 “수술은 아무래도 선뜻 엄두가 나지 않는다”며 “피부 관리라도 열심히 하고 나이 드는 건 담담하게 받아들이려 한다”고 말했다. 관리를 마친 뒤 그는 모자를 푹 눌러쓰고 피부 상태를 요리조리 확인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지난해 10월 오연수는 자신의 채널을 통해 광고 촬영 현장을 공개, 오랜만에 풀 메이크업을 한 채 거울 앞에 앉아 “워낙 메이크업을 안 하고 지내다 보니 나 스스로도 어색하게 느껴진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예전에는 촬영을 앞두고 며칠씩 식단을 조절했는데 요즘은 그러지 않는다. 무리하게 빼다 보면 얼굴부터 홀쭉해지더라. 나이가 드니 어쩔 수 없다”면서 “배는 포기하고 얼굴을 지키기로 했다”고 털어놔 공감을 자아냈다.

1971년생인 오연수는 1989년 MBC 19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이후 ‘여명의 눈동자’, ‘두 자매’, ‘일요일은 참으세요’, ‘복수혈전’, ‘주몽’, ‘나쁜남자’, ‘아이리스2’ 등 굵직한 작품들을 거치며 대중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1998년에는 배우 손지창과 부부의 연을 맺었으며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최근에는 개인 채널을 오픈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김나래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오연수 Yun Soo Oh’, 오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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