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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배우 정우가 사람엔터테인먼트와 손을 잡으며 새출발을 알렸다.

사람엔터테인먼트는 11일 정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정우는 진정성 있는 연기와 강렬한 존재감으로 신드롬을 일으킨 배우”라며 “선 굵은 연기부터 생활감 짙은 현실 연기, 묵직한 감정선까지 폭넓게 소화하는 만큼 그만의 고유한 색깔과 역량이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의미 있는 동행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앞서 그는 지난 2019년 BH엔터테인먼트와 계약 후 8년간 동행을 이어왔으나 지난 3월 계약이 만료됐다.

정우는 지난 2009년 영화 ‘바람’으로 강렬한 첫인상을 남긴 뒤, tvN ‘응답하라 1994’에서 쓰레기 역을 맡아 전국적인 신드롬을 이끌었다. 구수한 사투리 연기와 캐릭터를 살아 숨 쉬게 만드는 섬세한 표현력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후 영화 ‘쎄시봉’, ‘히말라야’, ‘재심’,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 ‘기적의 형제’, 카카오TV ‘이 구역의 미친 X’ 등을 거치며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으로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또 그는 배우 김유미와 2016년 결혼, 같은 해 12월 득녀했다.
연기에 그치지 않고 창작자로서의 행보도 눈길을 끈다. 자전적 이야기를 직접 각본으로 옮긴 영화 ‘바람’으로 진정성 있는 서사를 인정받은 정우는 최근 후속작 ‘짱구’에서 감독까지 겸하며 한층 넓어진 역량을 입증했다. 현재 상영 중인 ‘짱구’는 개봉 13일 만에 누적 관객 30만 명을 돌파하며 올해 개봉 한국 영화 흥행 순위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사람엔터테인먼트는 “오랜 시간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정우와 함께하게 되어 뜻깊다”며 “배우이자 창작자로서 활약하는 그와 만들어낼 다양한 시너지에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현재 사람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공명, 김금순, 박규영, 수현, 이수혁, 이연희 등이 소속돼 있다.
김나래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댓글1
정민우
참 가지가지 하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