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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민세윤 기자] 개그우먼 조혜련이 최근 8kg 감량 후 불거진 다이어트 약물 사용 의혹에 대해 직접 입을 열며 단호하게 부인했다.

지난 9일 채널 ‘이용진’에 출연한 조혜련은 몰라보게 날씬해진 모습으로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용진이 “리즈 시절이 돌아온 것 같다. 살이 너무 빠지셨다”라고 감탄하자, 조혜련은 스스로도 만족스러운 듯 “씻고 나서 거울 앞에 서면 내가 제일 예뻐 보일 때가 있다”며 넘치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특히 상의를 탈의한 채 거울을 보는 자신의 모습이 가장 만족스럽다며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이에 이용진이 최근 유행하는 다이어트 주사제를 염두에 둔 듯 “운자(마운자로)로 빼신 거냐”라고 기습 질문을 던지자, 조혜련은 즉각 “그런 거 안 했다”라고 선을 그으며 약물 의혹을 일축했다. 과거 ‘태보 다이어트’ 열풍의 주역이었던 그였기에 “태보로 뺀 거냐”라는 질문도 이어졌으나, 조혜련은 “태보는 근육이 너무 많이 나온다”라며 고개를 저었다.

조혜련이 밝힌 진짜 감량 비결은 정석적인 식단 관리였다. 그는 “마음 고생보다는 밀가루를 끊었다”라며 철저한 절제를 통해 지금의 보디라인을 완성했음을 밝혔다. 약물이나 과도한 운동 대신 식습관 개선을 통해 건강하게 살을 뺐다는 그의 고백에 출연진들은 물론 시청자들도 박수를 보내고 있다. 그는 “나만 생각하며 살다 보면 끝이 안 좋다”는 인생관을 덧붙이며 꾸준한 자기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누리꾼들은 “역시 원조 다이어트 퀸답게 정석대로 뺀 모습이 멋지다”, “밀가루 끊는 게 제일 힘든데 독하다”, “리즈 시절 외모가 진짜 나오는 것 같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50대의 나이에도 끊임없는 자기관리로 전성기 못지않은 미모를 유지하고 있는 조혜련의 행보는 많은 이들에게 다이어트 자극을 선사하고 있다.
민세윤 기자 / 사진=채널 ‘이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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