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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정대진 기자] 배우 염정아가 연기와 요리 실력, 미모까지 겸비한 ‘팔방미인’의 면모를 가감 없이 드러내며 남편을 향한 남다른 자신감을 내비쳤다.

7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언니네 산지직송 in 칼라페’에서는 필리핀 보홀로 떠난 멤버들과 게스트 이시언의 활약상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염정아는 능숙한 요리 솜씨로 멤버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안방극장에 훈훈한 기운을 전했다. 염정아의 활약은 주방에서 유독 빛났다. 그는 직접 수확한 파인애플을 넣은 제육볶음은 물론, 이튿날 아침에는 미역국과 김치볶음밥을 뚝딱 차려내며 남다른 ‘손맛’을 자랑했다. 평소 철저한 자기관리로 유명한 덱스조차 염정아의 요리에 반해 고봉밥 세 공기를 비워낼 정도였다.

함께 식사하던 이시언은 염정아의 완벽한 모습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시언은 “요리 정말 잘하신다. 선배님은 연기도 잘하시고 요리도 잘하시고 미모도 출중하시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러한 칭찬에 염정아는 재치 있는 답변으로 화답했다. 그는 “이러니 우리 남편이 날 사랑하겠어? 안 사랑하겠어?”라고 장난스럽게 물으며 결혼 20년 차에도 여전한 부부 금슬을 과시했다.

염정아는 2006년 정형외과 의사 허일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허일 씨가 병원장으로 재직 중인 병원은 지난해 종합병원으로 승격됐다는 소식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염정아의 매력뿐만 아니라 멤버들 간의 유쾌한 케미스트리도 돋보였다. 덱스와 김혜윤은 아침 일찍 헬스장을 찾아 복싱 훈련을 하며 청춘 영화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고, 박준면은 정글 액티비티 중 시원한 ‘배치기 다이빙’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카메라 감독으로 변장해 깜짝 등장한 이시언의 몰래카메라는 이날 방송의 백미였다. 제작진과 공모해 코코넛에 맞아 쓰러진 척 연기한 그를 전혀 알아보지 못한 덱스의 순수한 모습은 현장을 초토화했다.
정대진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tvN ‘언니네 산지직송 in 칼라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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