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검색에서 TV리포트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TV리포트=윤희정 기자] 가수 하리수가 과거 임신을 원했던 시절을 회상했다.
최근 채널 ‘특종세상 – 그때 그 사람’에는 ‘결혼과 출산을 꿈꿨지만, 엄마는 될 수 없었던 하리수의 가슴 아픈 사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특종세상’ 측은 지난 2021년 7월 방송된 하리수의 이야기를 편집해 재게시했다.

이날 영상 속 하리수는 16마리의 강아지와 함께 제작진을 반겼다. 그는 “제 아들, 딸, 손주들이다”라며 반려견들을 소개했다. 하리수의 모친은 그런 하리수를 ‘아픈 손가락’이라고 지칭했다. 그는 “아기를 못 낳지 않냐”라며 “다른 건 다 괜찮다. 정상인데, 임신만 못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리수는 “내가 사랑하는 사람의 아이를 낳고 살면 좋겠다는 생각이 계속 있었다”라며 “여자에서 남자로 성전환하신 분들은 자궁을 들어내지 않냐. 자궁 이식을 고려하기도 했다”라고 전했다. 그는 “처음에는 임신이 아예 불가능했지만, 그게 가능할지도 모른다는 희망을 들었을 때 더 간절해졌다”라며 “하지만 말처럼 쉽지 않더라”라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 하리수는 전남편과 이혼할 수밖에 없었던 딱한 속사정을 고백했다. 그는 “외아들, 독자였다. 나한테서 대가 끊기니까”라고 덧붙이며 눈시울을 붉혔다. 그동안 많이 힘들었다는 하리수는 “안 좋은 생각이 들 때마다 엄마 생각하면서 참았다”라며 어머니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1975년생인 하리수는 2001년 CF ‘도도화장품 – 빨간통페이나’로 데뷔, 이후 ‘Temptation’ ‘Foxy Lady’ Make Your Life’ 등의 노래를 발매하며 얼굴을 알렸다.
당시 남성에서 여성으로 성전환한 트랜스젠더 하리수는 2007년 가수 미키 정과 결혼해 ‘국내 트랜스젠더 1호 부부’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두 사람은 결혼 이후로도 변함 없는 애정을 드러내 잉꼬부부로 손꼽혔으나, 2017년 결혼 10년 만에 합의 이혼 사실을 알려 많은 아쉬움을 안겼다.
윤희정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채널 ‘특종세상 – 그때 그 사람’





![하리수, 미키정과 이혼 이유 고백 “아이 못 낳음에 항상 미안함 有” [RE:뷰]](https://d3h3k01ny8mjr.cloudfront.net/tv-report/2026/08/08174042/CP-2022-0227-38899779-thumb-240x160.jpg)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