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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희정 기자] 그룹 신화의 김동완이 인터넷 게시물 작성 방식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김동완은 지난 4일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요즘은 글을 올리기 전 꼭 AI와 상의를 한다”는 글을 게시했다. 그는 “문장 정리, 비문 체크, 논란 가능성 등 AI 시대라 다행”이라며 “물론 잦은 ‘오해의 소지가 있는 정보’로 인해 최종 마감은 스스로 해야 한다. AI는 아직 뻔뻔하다”라고 덧붙여 AI를 향한 이중적인 태도를 드러냈다.

이를 본 한 팬은 “뭐 하나 쓰기에도 자꾸 눈치 보게 되는 세상”이라고 댓글을 남겼고, 김동완은 “난 눈치 좀 봐야 한다”고 자조 섞인 대답을 해 눈길을 끌었다. 또 다른 팬이 “그냥 생각나는 대로 올려도 된다”고 그를 격려하자, 김동완은 “대부분 그렇게 한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동안 김동완은 성매매 합법화 주장과 동료 연예인의 범죄 이력 옹호 등으로 여러 차례 구설에 오른 바 있다. 지난 2월 그는 자신의 계정에서 “유흥가를 없애려다 전국이 유흥가가 되고 있다. 인정하고 관리해야 한다”며 성매매 합법화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어 김동완은 “교회 앞에, 학교 앞에, 파출소 앞에 있는 유흥가를 보며 의문을 가질 수밖에 없다. 1인 가정이 늘어나는 현실을 방치한 이상, ‘덮어두면 그만이지’라는 논리로 넘어가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또 지난 3월에는 인터넷 생방송 도중 여성 BJ를 폭행해 물의를 빚은 MC딩동을 옹호해 비난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당시 김동완은 “상황을 충분히 고려하지 못한 표현이었다. 글은 삭제하겠다”며 해명했다.

1979년생인 김동완은 1998년 그룹 ‘신화’의 1집 앨범 ‘해결사’로 데뷔했다. 그는 이후 ‘천국의 아이들’ ‘슬픔이여 안녕’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등에 출연하며 배우 활동을 병행했다. 드라마 외에도 ‘서편제’ ‘세일즈맨의 죽음’ ‘화이트 래빗 레드 래빗’ 등 영화, 연극판을 넘나들며 다양한 모습으로 대중들과 소통하고 있다.
윤희정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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