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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정대진 기자] 방송인 노홍철이 ‘무한도전’의 영광을 함께했던 김태호 PD와의 변함없는 우정을 과시하며, 그의 아들까지 깜짝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노홍철은 4일 오전 자신의 계정을 통해 “직원들, 라이더들, 세신사 선생님, 결혼식 사회 보다가 감동 또 감동”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결혼식장에서 사회를 맡아 활약한 노홍철의 모습과 더불어 오랜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김태호 PD의 근황이 담겨 눈길을 끈다.

가장 시선을 사로잡은 대목은 김태호 PD의 아들로 추정되는 아이의 등장이었다. 검은 차량 앞에서 꽃다발을 들고 서 있는 아이는 수줍은 듯 고개를 살짝 숙이고 있으며, 노홍철은 아이의 얼굴 위에 ‘CUTE’라는 문구를 덧붙여 애정을 드러냈다. 2009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둔 김태호 PD의 가족과 노홍철이 사석에서도 얼마나 깊은 유대감을 형성하고 있는지 짐작게 하는 대목이다.

사진 속 노홍철은 특유의 개성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흰 셔츠에 넥타이를 매고 단정한 수트 차림을 하면서도, 특유의 장발 헤어스타일과 환한 미소로 자유로운 에너지를 발산했다. 김태호 PD 역시 밝은 표정으로 꽃을 든 채 노홍철과 나란히 서서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노홍철은 이외에도 바이크를 타는 모습 등 자신의 자유분방한 일상을 공유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항상 건강하게 하고픈 것 다 하세요”, “어른이 돼도 하고 싶은 걸 하라고 말해주는 유일한 사람”, “두 사람 우정 여전히 보기 좋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

지난 2018년 종영한 MBC 예능 ‘무한도전’을 통해 예능사의 한 획을 그었던 노홍철과 김태호 PD는 프로그램 종영 이후에도 넷플릭스 ‘먹보와 털보’, MBC ‘마니또 클럽’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호흡을 맞춰왔다. 현재 노홍철은 개인 채널과 계정 운영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며 독보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전파하고 있다.
정대진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노홍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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