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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그룹 슈가 출신 방송인 아유미가 부친의 도난 사고 소식을 전하며 범인을 향해 일침을 가했다.

지난 29일 아유미는 자신의 계정에 “우리 아빠 마크 누가 훔쳐 갔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부친의 차량으로 보이는 외제 차 B사의 엠블럼이 통째로 뜯겨 나간 충격적인 모습이 담겼다. 그는 “아빠가 울고 계신다”며 속상한 마음을 드러내는 동시에 “좋은 말 할 때 얼른 갖다 놓으라”고 경고의 메시지를 남겼다.

1984년생인 아유미는 재일교포 3세로 2002년 그룹 슈가로 데뷔해 ‘Shine’, ‘Tell Me Why’ 등의 히트곡을 내며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그는 예능에서 보여준 어눌하면서도 귀여운 한국어 발음으로 수많은 성대모사를 낳기도 했다. 그룹 활동 후 솔로곡 ‘큐티 허니’로 신드롬을 일으킨 그는 일본으로 넘어가 배우로 변신, ‘후쿠오카 연애백서’, ‘약속의 땅’ 등 여러 작품을 통해 열연을 펼쳤다.
최근 한국으로 돌아온 아유미는 능숙해진 한국어 실력과 성숙해진 모습으로 반가움을 자아냈다. 또 그는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FC탑걸의 주전 골키퍼로 활약해 거미손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지난 2022년에는 비연예인과 결혼, 임신 소식과 함께 프로그램에서 하차했으며 2024년 건강한 딸을 품에 안아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아유미는 지난해 12월 채널 ‘A급 장영란’에 등장해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도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는 “황정음 베이비 샤워에 놀러 갔다가 그걸 해준 언니에게 소개받았다”며 “남편은 제조업(CEO) 한다. 아버님부터 대를 이어서 했던 일인데, 지금 독립을 하고 회사를 차렸다”고 전했다.
김나래 기자 / 사진= 아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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