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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송시현 기자] 90년대 레전드 가수 김현정이 과거 성대 결절 후 관리 근황을 전했다.

28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8’에는 90년대를 평정한 댄스 가수 ‘디바’ 김현정이 출연했다. 이날 김현정은 ‘펭귄 춤’으로 떼춤의 시초 가수가 된 이야기와 트로피만 66개를 받은 이력을 공개했다.
김현정이 등장하자 박은영은 “김현정 씨가 제 인생의 워너비였다”라며 “가장 기억에 오래 남고 감수성이 제일 풍부할 때가 여고 시절인데, 그 힘든 시간에 현정 언니가 없었다면 ‘지금의 박은영이 있었을까?’ 할 정도로 힘들 때마다 현정 언니 목소리를 들었다”고 밝혔다. 추가로 박은영은 김현정의 ‘히든싱어8’ 출연 소식을 접한 뒤, 제작진에게 직접 출연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송은이는 “여성 팬들이 많은 가수였다. 김현정의 ‘펭귄 춤’으로 한 번 달성하기도 어려운 가요 프로그램 1위를 무려 66차례나 기록했다”며 김현정의 저력을 실감케 했다.
이후 김현정은 과거 활동 당시 성대 결절을 앓았던 사실을 밝히며 현재도 꾸준히 목 관리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활동 과부하로) 성대 결절이 걸리고 목이 너무 많이 상하면서 무조건 빨리 자고 낫게 했다”고 말했다. 이에 전현무는 “취침 시간까지 18분 남았다”며 퇴근을 재촉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현정은 1997년 앨범 “LEGEND”로 데뷔해 폭발적인 가창력과 시원한 고음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그는 ‘멍’, ‘되돌아온 이별’ 등 히트곡을 연이어 탄생시키며 1990년대 후반 가요계를 대표하는 여성 솔로 가수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그는 ‘혼자한 사랑’에서 선보인 이른바 ‘펭귄 춤’은 대중적인 유행을 일으키며 대한민국 대표 떼춤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더불어 그는 1990년대 한국인 최초로 샤넬 모델로 발탁되며 패션계에서도 주목받았다.
송시현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JTBC ‘히든싱어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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