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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그룹 ‘2NE1’ 박봄이 멤버 산다라박과 배우 이민호를 향한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가운데, 셀카와 함께 근황을 공개했다.

박봄은 29일 개인 계정에 “박봄 햇살 받으며”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야외에서 촬영된 셀카가 담겼으며, 밝은 자연광 아래에서 촬영된 모습이 확인됐다. 그는 미소를 띤 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으며, 짙은 메이크업과 파격적인 스타일링이 함께 드러났다.

이번 게시물은 최근 여러 논란 이후 공개된 근황이라는 점에서 주목됐다. 박봄은 지난달 3일 개인 계정에 “박산다라가 마약으로 걸려서 그걸 수습하기 위해 박봄을 마약쟁이로 만들었다”고 주장하며 파장을 일으켰다. 이어 “당시 나라에 약과 법 자체가 없었다. 이상하게도 박봄 이후로 법이 생겼다. 국민 여러분은 꼭 있는 그대로 조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해당 발언 이후 산다라박은 “마약을 한 적 없다”고 입장을 밝히며 반박했고, 박봄의 계정을 언팔로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박봄은 지난 17일 “마약 얘기를 없던 걸로 해 달라”는 내용이 담긴 손 편지를 공개하며 입장을 정리했다. 이 과정에서 그는 멤버들에 대한 평가도 함께 언급했다.

박봄은 지난 2024년부터 지난해까지 배우 이민호를 “내 남편”이라고 소개해 논란을 낳았으며, 이에 이민호 측은 “박봄과 개인적인 친분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그러나 박봄은 지난 24일에도 이민호를 다시 언급하며 “친한 척하고 싶고, 많이 보고 싶다. 사는 게 힘들진 않나. 나는 민호를 보면서 힘내고 있다”는 내용의 편지를 공개하기도 했다.
또한 지난해 11월에는 양현석 YG 총괄 프로듀서를 사기 및 횡령 혐의로 고소하겠다고 주장했으나, 소속사는 “이미 투애니원 활동 관련 정산은 완료됐고, 박봄이 게시한 고소장은 접수된 사실이 없다”고 설명했다. 현재 그는 활동을 중단한 뒤 휴식기를 보내고 있으며, 소속사 측은 당시 “충분한 휴식과 안정이 필요하다”고 밝힌 바 있다.
배효진 기자 / 사진= 박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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