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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배우 황보라가 1세 아들 육아 어려움을 호소하며 아동 상담을 고민했다.
지난 28일 채널 ‘황보라 보라이어티’에는 ‘1살 아들과 첫 놀이동산 나들이에 녹화 중단까지 선언한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서 황보라는 지인 가족들과 함께 강원도 리조트로 여행을 떠나며 “세 커플 다 육아하는 육아맘, 육아파파다. 편한 육아가 될지 독한 육아가 될지 기대된다”고 상황을 전했다.

초반에는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이 이어졌다. 아이 네 명이 함께 모인 가운데 다른 아이가 우인이를 돌보는 모습이 나타났고, 황보라는 “가만있으면 된다. 너무 좋다”고 언급하며 잠시 부담이 줄어든 상태를 보였다. 그러나 놀이공원으로 이동한 이후 상황이 달라졌다. 긴 대기 시간 동안 우인이는 칭얼거림을 이어갔고, 놀이기구 탑승 과정에서도 자리에 앉아 있지 못하는 모습이 반복됐다.

결국 황보라는 “놀이기구는 포기다. 내가 힘들어서 도저히 안 되겠다”고 밝히며 이용을 중단했다. 이후 이동한 키즈카페에서도 아이의 활동을 제어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고, 다른 아이의 간식에 관심을 보이는 상황이 이어졌다. 그는 자막을 통해 “좀 더 크면 남의 건 가져오는 거 아니라고 훈육해야겠다”고 전했다.
다음 날 귀가 과정에서 고속도로 이동 중 우인이는 한 시간 동안 칭얼거림을 지속했고, 황보라는 “아들 육아 진짜 힘들다”, “이날은 한계였다”고 말하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서울 도착 이후 그는 차 안에서 한동안 머무르며 휴식을 취하는 모습도 보였다.

이후 황보라는 “핸들링이 아예 안 되고 컨트롤도 안 된다. 우인이가 뭐가 잘못된 걸까. 제 양육 방식이 잘못된 걸까. 갈수록 더 힘들어진다”고 말하며 고민을 드러냈다. 이어 “우인이 상담이 필요한 것 같다”고 언급하며 아동 상담을 고려하는 상황을 밝혔다. 황보라는 지난 2022년 배우 김용건의 아들이자 하정우의 동생인 김영훈 씨와 결혼,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배효진 기자 / 사진= 채널 ‘황보라 보라이어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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