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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코미디언 이선민이 가족사를 언급하며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지난 24일 채널 ‘여의도 육퇴클럽’의 웹예능 ‘이웃집 남편들’에는 이선민이 게스트로 출연해 결혼과 관련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그는 집안 분위기를 설명하며 결혼에 대한 인식을 언급했다. 이선민은 “집안대대로 일찍 결혼하는 분위기”라는 말에 대해 구체적인 사례를 덧붙였다.
그는 가족의 결혼 시기에 대해 설명하며 “저희 할머니가 13살 때 결혼하셨다. 8살 차이 나니까 할아버지는 당시 21살이셨다”고 말했다. 이어 “그때 당시에는 법적으로 가능한 시대였다”고 설명했고, “(어렸을 땐 몰랐는데) 저도 어느 순간 할아버지가 미워지더라”고 덧붙이며 당시 상황을 언급했다.

가족 구성과 관련된 배경도 이어졌다. 이선민은 아버지 형제가 11남매라고 밝히며 대가족 환경에서 성장한 점을 설명했다. 이어 “압박이라기보다는 제가 그걸(결혼을) 너무 당연히 여긴다”고 말했고, “친누나가 세 명이 있는데 세 명 다 출가를 해서 자식이 둘, 둘, 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결혼을 안 하면 안 되는 느낌이 돼버린 것”이라고 표현하며 가족 내 분위기를 전했다.

결혼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도 함께 밝혔다. 그는 “결혼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평생 직장 이상으로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스스로 숙려하고 있는 상태”라고 말했다. 이어 일상 속 경험을 언급하며 “매주 아울렛을 간다. 가면 유모차를 끌고 아이와 함께 오는 가족이 많다”고 했고, “다 큰 성인과 온 부모를 보면 저 정도로 키웠을 때 내가 몇 살일까 생각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선민은 지난 2월 채널 ‘갓경규’ 영상에도 출연해 결혼과 관련된 상담을 진행했다. 당시 그는 결혼 정보 회사 상담에서 “52점 만점에 24점 정도 된다. 상위 39%”라는 평가를 받았고, 이후 소개팅 자리에서 “너무 마음에 든다”고 말하며 다음 만남 의사를 전한 바 있다.
배효진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여의도 육퇴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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