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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태서 기자] 코미디언 이국주가 의사 가운을 입은 색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이국주는 지난 22일 자신의 계정에 “병원 홍보대사 이국주”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국주가 의사 가운을 입고 실제 의사인 것처럼 단정한 모습을 보여줬다. 의사 가운 명찰에 ‘홍보대사 이국주’라고 적혀있는 것이 눈길을 끈다. 그는 “열심히 찍어보았다. 의사가 아니라서 어색했던”이라며 “결국 웃겨서 개그맨 표정이 나왔다. 어떤가”라고 글을 올렸다.

해당 글을 본 동료 연예인들이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가수 나태주와 코미디언 정주리는 “멋있다”고 칭찬했고, 배우 박하선은 “귀엽다”고 남겼다. 이국주는 이와 함께 다른 누리꾼들이 남긴 댓글에 재치 있는 답글을 남겨 이목을 끌기도 했다. 한 누리꾼이 “어디 과냐”며 묻자 “안녕하시렵니꽈”라고 달았고, 다른 누리꾼이 “다이어트 전문 병원이냐”며 묻자 “그럼 망하지 않을까”라고 달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국주는 지난 15일 방송인 장영란의 채널 ‘A급 장영란’에 출연해 데뷔 20주년을 맞아서 한국을 떠나 일본에 정착한 삶을 보여줘 화제였다. 해당 영상에서 이국주는 한국에서의 연예인으로서 빛나는 삶을 잠시 내려놓고 일본의 월셋집에 살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타인의 시선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한국에서의 생활과 관련한 고충을 털어놓으며 “표정이 조금만 안 좋아도 오해를 받곤 했는데, 일본에서는 너무 힐링된다”며 잠시 휴식기를 갖고 있음을 알렸다.

한국을 떠난 데에는 ‘새로운 도전’이라는 이유도 있었다. 이국주는 과거 자신의 채널에서 “지난 4~5년 동안 쳇바퀴 돌듯 시키는 일만 하며 살았다”며 “이곳에서만큼은 신인 때처럼 고생하고 아껴보자는 생각으로 왔다. 한국 집을 줄이더라도 일본 집은 무조건 유지할 계획”이라고 말하는 등 현지 생활에 큰 만족감을 느끼는 듯해 보였다.

이국주는 2006년 MBC 공채 15기 개그우먼으로 데뷔해 tvN 코미디 프로그램 ‘코미디빅리그’와 각종 예능에 출연해 전성기를 누렸다.
이태서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이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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