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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진수 기자] 쥬얼리 출신 가수 서인영이 체중 증가를 계기로 시작한 극단적인 다이어트 과정과 감량 비결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지난 22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 340회에는 약 10년 만에 복귀한 서인영이 게스트로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이날 서인영은 과거 라이브 방송 당시 20㎏가량 체중이 증가한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던 상황을 언급하며 “그걸로 이슈가 많이 됐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맛있는 걸 먹으면서 너무 행복했기 때문에 제 모습을 보고 놀랄 거라고는 생각 못 했다. 그런데 방송 화면을 캡처해 기사에 나온 사진을 보고 ‘내가 지금 이렇게 생겼구나’ 하고 스스로 충격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그는 “그때 ‘이건 한번 살을 빼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단순한 체중 감량을 넘어 삶의 태도에도 변화를 주기로 했다는 그는 “싫은 것부터 해보자는 마음을 먹었다”고 말했다. 또한 “전지현 언니가 하루에 하기 싫은 걸 하나씩 먼저 한다고 하더라. 그걸 보고 ‘저거부터 따라 해보자’고 생각했다”며 자신의 ‘추구미’가 전지현이라고 고백했다.
다이어트 방식 역시 상당히 강도 높았다. 서인영은 “새벽 2시마다 먹던 야식을 끊을 수 있을까 싶었는데, 독하게 끊었다”며 “탄수화물을 끊은 지 7개월이 넘었다. 진짜 밥을 아예 안 먹었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하루 세 끼를 모두 생식으로 먹고, 주식은 달걀로만 먹었다”며 극단적인 식단을 유지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처음엔 극단적으로 가야 한다. 제 인생 자체가 극단적이라 그런 방식이 잘 맞는다”며 자신만의 다이어트 철학을 덧붙였다.
서인영은 지난 2025년 전성기 시절과 비교해 약 10㎏ 이상 체중이 증가했었다고 밝힌 바 있으며, 이후 꾸준한 식단 관리로 지난 4월 총 15㎏ 감량에 성공했음을 알렸다. 그는 개인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을 통해 “구운란과 생식을 중심으로 식단을 유지했다”며 체중 감량 성공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김진수 기자 / 사진 =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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