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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배우 박해미가 과거 건강 이상 경험을 밝혔다.
22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는 박해미가 출연해 일상과 건강에 관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그는 현재 상태에 대해 “크게 병은 없고, 아픈 데도 없고 잠도 잘 잔다. 건강하기는 하다”고 설명하며 특별한 질환 없이 지내고 있다고 전했다.

박해미는 과거를 돌아보며 2006년 방영된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을 언급했다. 그는 “20살이나 더 먹었다는 게 믿어지지 않는다”고 말하며 작품 이후 흐른 시간을 체감했다고 밝혔다. 이어 갱년기와 관련한 질문에는 “모르고 지났다. 나만 덥다고 부채질하더라. 그걸 못 느끼면서 지났다”고 답하며 큰 증상 없이 시기를 보냈다고 덧붙였다.
건강검진 경험도 함께 공개했다. 그는 “그러다가 2021년 건강검진을 했는데 대장 내시경으로 검사하는데, 의사 선생님이 너무 깨끗해서 끝까지 찾아봤더니 끝에 엄청나게 큰 용종이 있다고 하더라”며 예상치 못한 결과를 언급했다. 초기 검사에서는 이상이 없다는 판단이 있었지만 추가 확인 과정에서 발견된 사례라는 점을 설명했다.

스트레스로 인한 건강 이상 사례도 소개됐다. 박해미는 “스트레스를 잘 안 받는데, 5년 전 서울에서 부산을 왔다 갔다 했다. 드라마 촬영하다가 NG를 한 10번은 낸 것 같다”며 “(촬영을 멈추고) 병원에 갔는데, 혈압이 220까지 치솟아서 난리가 났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그는 해당 수치가 지속적인 고혈압이 아니라 스트레스에 따른 일시적 반응이었다고 설명했으며 이후 검사에서 정상 범위로 회복됐다고 밝혔다.

1964년생으로 올해 62세가 된 박해미는 1988년 첫 남편과 결혼해 첫아들을 얻었으나 1994년 이혼했다. 이후 1995년 공연 연출 황민과 재혼해 둘째 아들을 품에 안은 그는 2019년 5월 파경을 맞고 모든 활동을 중단하기도 했다. TV조선 ‘퍼펙트 라이프’는 매주 수요일 밤 8시 방송된다.
배효진 기자 / 사진= TV조선 ‘퍼펙트 라이프’, 박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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