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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희정 기자] 배우 한채아가 시아버지 차범근으로부터 생일 축하를 받았다.
지난 20일 채널 ‘한채아’에는 ‘한채아, 모두가 말린 보홀 여행 결국 다녀왔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했다. 이날 영상 속 한채아는 딸, 지인 가족들과 함께 필리핀 보홀로 여행을 떠났다.

무려 어른 다섯, 아이 열 명이 함께한 이번 여행은 대규모 인원으로 시작부터 특별한 기대와 설렘을 안겼다. 이들은 호텔에서 체크인을 마치고 단체 티로 환복한 뒤 본격적인 ‘보홀 투어’를 즐겼다. 물놀이를 마친 한채아는 일행들과 함께 저녁 식사를 위해 리조트 내 뷔페식 레스토랑을 찾았다.
한채아는 “오징어볶음 맛있다”라며 “피곤한데, 입맛에 왜 이렇게 도는지 모르겠다”라고 한탄했다. 이어 식당 직원들이 다가와 자신의 생일을 축하해주자, “이런 생일 축하를 바란 건 아니었다”라며 두 눈을 질끈 감았다. 한채아는 민망한 듯 웃어 보이며, “감사하다”라고 연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다음날 한채아는 딸과 둘만의 시간을 보냈다. 그는 딸에게 “오늘 엄마 생일인데, 뭐 해줄 거냐”라고 물었고, 딸은 “안아줄 거다”라며 포옹해 감동을 안겼다. 한채아는 “봄이가 엄마 선물이다. 사랑한다”라며 딸을 향한 애정을 가감 없이 표현했다. 이후 한채아의 생일을 축하하는 전화가 이어졌다. 전화의 주인공은 다름 아닌 전 축구 감독이자 시아버지인 차범근이었다.

차범근은 며느리 한채아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생일 축하한다”라며 “네 생일을 휴대폰 캘린더에 저장해놨더니, 오늘 딱 뜨더라”라고 전했다. 한채아의 시어머니 역시 “며느리 생일 축하한다”라고 말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채아는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했고, 차범근은 “재밌게 놀다 와라”라고 덧붙였다.
2018년 한채아는 차범근 전 축구 감독의 아들 차세찌와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현재 그는 채널 ‘한채아’를 통해 대중들과 소통 중이다.
윤희정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채널 ‘한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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