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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태서 기자] 방송인 장성규가 자신의 고민을 털어놨다.

지난 17일 장성규의 채널 ‘만리장성규’에는 ‘※후방주의※ 유부들을 위한 고민 상담소’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장성규와 전민기, 그리고 김미려가 출연해 구독자들의 고민 사연을 읽고 직접 상담해 주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이들은 리스 고민, 집안일 고민, 출산 고민, 사내 연애 고민을 해결해 줬다.

첫 번째 고민은 한 구독자의 부부 관계 리스 문제였다. 결혼 7년 차 40대 남자라고 밝힌 사연자. 리스를 해결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냐는 물음에 사연자는 “미리 한 달 전부터 (호텔) 예약을 한다. 근데 그렇게 예약을 해도 당일 취소를 당하는 경우도 있다”고 털어놨다. 이에 전민기가 “그럼 아내는 어떤 태도로 일관하나. 뻔뻔한 스타일인가”며 묻자 “‘오늘은 피곤하다 다음에 해’ 그냥 이러고 만다”고 답했다.

전민기는 다른 부분에 대한 불만이 쌓여도 관계를 해주고 싶어 하지 않아 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는 것을 들며 사연자가 육아 참여나 집안일에 대해서 조금 더 도와달라는 아내의 요구가 있었다는 것을 알아냈다. 이에 전민기는 호텔 예약 2~3일 전이라도 아내에게 잘하고 아이를 부모님께 맡기고 단둘이 여행을 가라는 답변을 줬다. 그 또한 결혼 10주년을 맞아 스페인 바르셀로나로 떠나 성공했다고 전했다.

장성규는 “근데 이게 진짜 고민이다. 지금 40대 초반이면 아직 한창이신데”라고 공감했다. 그러면서 전민기에 “형은 텀이 제일 길었을 때가 언제냐”며 물었다. 이에 전민기는 6개월 이상도 있었다고 말했고, 장성규는 본인도 1년째라고 답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는 “저도 슬픈 게 하려다가도 ‘에이 그냥 다음에 하지’ 같은 생각들이 쉬워진다”며 “연애 때는 어떻게든 하려고 그랬는데”라고 덧붙였다.

장성규는 지난 2014년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이태서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만리장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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