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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룩스맥싱(Looksmaxxing)’ 콘텐츠로 알려진 크리에이터 클라비큘라(Clavicular)가 약물 과다 복용 증세로 병원에 이송됐다.

15일(현지 시각) 할리우드 리포터 등 외신에 따르면, 본명이 브레이든 피터스(Braden Peters)인 그는 전날 저녁 약물 과다 복용 증세로 병원에 옮겨졌으며 현재는 안정을 찾은 상태로 전해졌다. 사건 당일 오전 클라비큘라는 라이브 도중 갑작스럽게 방송을 중단해 시청자들의 우려를 불러왔다. 이후 현장 상황이 담긴 영상이 온라인상에서 빠르게 퍼졌다. 여러 남성이 그를 검은색 차량으로 옮기는 모습과 함께 구급차가 도착한 장면이 공유된 것을 계기로 그의 건강 상태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

클라비큘라는 외모를 극대화하는 문화인 ‘룩스맥싱’을 중심으로 활동해 온 인물이다. 해당 문화는 운동과 피부 관리 등 일반적인 자기관리를 넘어, 일부에서는 신체 변형까지 시도하는 방식으로 확장되고 있다. 특히 그는 완벽한 턱선을 만들겠다며 얼굴에 직접 충격을 가하는 장면을 콘텐츠로 공개해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이른바 ‘본 스매싱(bone smashing)’으로 불리는 이러한 행위는 뼈에 자극을 주면 더 단단하게 재생된다는 주장에 기반하고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이 같은 방식이 의학적 근거가 부족하며 위험성이 크다고 지적하고 있다. 실제로 외신들은 일부 이용자들이 망치 등 도구를 이용해 얼굴을 자극하는 사례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고 전했다.
클라비큘라는 극단적인 콘텐츠를 통해 53만 명의 구독자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최근에는 폭력적인 장면을 연출해 촬영한 혐의로 체포되기도 하면서 논란이 이어졌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흐름이 외모에 대한 강박과 왜곡된 인식을 강화할 수 있다고 분석하며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배효진 기자 / 사진= 클라비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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