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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민세윤 기자] 배우 이동휘와 코미디언 김원훈이 MBC 새 예능 ‘소라와 진경’의 MC로 낙점되어 90년대 ‘슈퍼모델 듀오’ 이소라, 홍진경의 재회에 화력을 보탠다.
16일 방송계에 따르면, 오는 26일 첫 방송 예정인 ‘소라와 진경’에 이동휘와 김원훈이 합류를 확정 지었다. 이 프로그램은 20대 시절 런웨이를 주름잡았던 이소라와 홍진경이 다시 한번 모델로서 도전하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다. 특히 과거 오해로 멀어졌던 두 사람이 15년 만에 극적으로 재회한다는 소식에 벌써부터 관심이 뜨겁다. 파리 로케이션 중 드러난 두 사람의 갈등과 위기 상황을 스튜디오에서 지켜볼 이동휘와 김원훈의 감칠맛 나는 리액션이 기대 포인트다.
이동휘는 평소 홍진경을 롤모델로 꼽을 만큼 두터운 친분을 자랑하며 연예계 대표 ‘패셔니스타’답게 이번 프로그램에 최적화된 MC로 평가받고 있다. 김원훈은 이소라와 ‘끝내주는 부부’, ‘SNL 코리아’ 등에서 호흡을 맞춘 인연을 바탕으로 합류했다. 두 사람은 각각 ‘진경 라인’과 ‘소라 라인’을 자처하며 스튜디오에서 흥미진진한 구도를 보여줄 예정이다.
김원훈의 합류 소식과 함께 최근 화제가 된 그의 ‘결혼식 이벤트’ 소감도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일 김원훈은 채널 ‘숏박스’의 메가 히트 콘텐츠 ‘장기연애’의 대미를 장식한 가상 결혼식 팬미팅을 마친 후 장문의 소회를 전했다. 그는 “우리 세 사람을 있게 해준 건 ‘장기연애’였다”며 구독자들에게 감사를 표하는 한편, 이벤트를 전폭적으로 지지해 준 실제 아내를 향해 “누구보다 응원해 줘서 진심으로 고맙다”는 공개 메시지를 남겨 훈훈함을 자아냈다.
화려한 라인업을 구축한 ‘소라와 진경’이 안방극장에 어떤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지 누리꾼들의 시선이 주목된다.



민세윤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김원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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