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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가수 나비가 둘째 딸을 출산하며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
13일 OSEN은 나비가 지난 12일 딸을 출산했다고 보도했다. 현재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이며, 가족들의 보살핌 속에 안정을 취하며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나비는 1세 연상의 축구선수 출신 조성환과 2019년 부부의 연을 맺고, 지난 2021년 5월 첫 조이준 군을 품에 안으며 부모가 됐다. 이후 나비는 지난해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에서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당시 그는 “에너지 넘치는 이준이를 키우며 둘째 고민만 몇 년을 했다”고 조심스럽게 운을 떼면서도 “도전조차 안 하면 나중에 후회할 거 같더라. 너무나 감사하게도 한방에 찾아와 준 우리 아이”라고 기쁨을 드러냈다. 그는 출산을 하루 앞둔 지난 11일에도 개인 계정에 “베리야 내일 만나”라는 글을 게시하며 두 아이의 엄마가 될 생각에 설렌 마음을 전한바.
출산 소식이 전해지며 나비의 과거 발언에도 이목이 쏠렸다. 나비는 지난해 이지혜의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 출연해 임신 비화를 밝혔다. 그는 둘째 딸을 자연 임신했다며 “한 방에 아이가 생겼다. 왜냐하면 우리 남편이 전에 정자 검사를 받은 적이 있다. 난소 나이가 24세라더라”며 “우리 남편은 정자가 3억 마리가 나왔다. 평균은 8천”이라고 밝히며 놀라움을 안겼다.
1986년생 나비는 2008년 싱글 ‘I LUV U’로 가요계에 발을 들였다. 이후 ‘잘 된 일이야’, ‘마음이 다쳐서’, ‘다이어리’, 집에 안갈래’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매하며 대중을 만났다. 특히 지난 2022년 MBC ‘놀면 뭐하니?’에서 결성된 그룹 ‘WSG워너비’로 활동하며 압도적인 가창력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나비가 둘째를 출산하며 인생 2막을 연 가운데, 이후 활동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배효진 기자 / 사진= 나비,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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