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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연, 19년째 숙소 생활…이유 밝혔다

김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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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진수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효연이 데뷔 이후 19년째 숙소 생활을 이어오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12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티파니와 효연이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펼쳤다. 이날 효연은 요리 대결에 앞서 자신의 냉장고를 공개했는데, 해당 냉장고가 현재까지도 소녀시대 숙소에 위치해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성주는 “제작진이 숙소까지 냉장고를 가지러 갔다고 하더라”며 여전히 숙소를 사용 중인 점을 언급했고, 이에 안정환이 “혼자 19년째 숙소에 사는 거냐”고 묻자 효연은 “맞다”고 담담하게 답했다. 효연은 숙소 생활을 이어가는 이유에 대해 “본가는 송도지만, 스케줄을 소화하기엔 숙소가 훨씬 편하다”며 “편안한 안식처이기도 하고, 식사도 챙겨주셔서 이보다 좋은 환경은 없다”고 설명했다. 특히 데뷔 전부터 함께해온 ‘숙소 이모님’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오랜 인연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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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는 데뷔 20주년을 앞둔 소녀시대의 근황도 언급됐다. 효연은 향후 계획과 관련해 “티파니가 계획을 잘 세운다”고 전했지만, 티파니는 “이미 얘기했다”며 단체 채팅방을 잘 확인하지 않는 효연의 ‘소통 스타일’을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효연 역시 “글이 많으면 놓치는 경우가 있다”고 인정하며 최근에는 투표 기능 등을 통해 최대한 참여하려 노력 중이라고 덧붙였다.

효연은 2007년 소녀시대로 데뷔해 ‘Gee’, ‘소원을 말해봐’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케이팝 대표 걸그룹의 입지를 다졌다. 2018년부터는 DJ HYO라는 이름으로 솔로 활동을 병행하며 EDM 기반 음악을 선보이는 등 색다른 음악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개인 채널을 통해 프로젝트 유닛 ‘효리수’ 활동을 하는 등 꾸준히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김진수 기자 / 사진 = TV리포트 DB, JTBC ‘냉장고를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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