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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그룹 ‘클릭비’ 출신 김상혁이 전처의 저격 속 옛 동료들을 만났다.
김상혁은 9일 개인 계정에 “클릭비 모임. 다음에 현곤이 빠지지 말고”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과 사진 여러 장을 게시했다. 사진 속엔 하현곤을 제외한 모든 멤버가 오랜만에 자리해 한 음식점에서 회포를 푸는 모습이 담겼다. 멤버들은 1999년 ‘클릭비’ 데뷔 당시에 버금가는 비주얼로 눈길을 끌었다.
이는 특히 전처 송다예와 마찰을 빚은 당일 올라온 게시글이라는 점에서 이목이 쏠렸다. 발단은 지난 7일 방송인 장성규의 채널에 게시된 예고 영상이었다. 해당 영상에서 김상혁은 근황을 전하며 전처를 언급했다. 이날 진행자 장성규도 “아내와 함께 김상혁의 전 제수씨와 식사도 했었다”고 김상혁의 전처를 입에 올렸고, ‘이혼, 사기 비하인드까지’라는 자막까지 등장하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송다예는 9일 개인 계정에 “내 전 남편은 연예인이다. 방송 나갈 때마다 이혼 얘기를 해서 원치 않는 기사가 난다. 난 이 상황을 몇 년에 한 번씩 겪고 있다”고 반복되는 이혼 언급으로 인한 고통을 호소했다. 그는 “본인이 직접 언급하지 않더라도 진행자가 화제를 꺼내는 등 어떤 방식으로든 언급이 나온다. 그 내용을 편집해달라고 할 수 있지 않냐”고 김상혁뿐만 아니라 진행자 장성규를 향해 불쾌감을 드러내기도.
또 “처음에는 방송 나갈 소재가 진짜 없나 보다 하고 참다가 이런 일이 두 번 세 번 계속되길래 방송에서 이혼에 대한 언급, 나에 대한 언급 자체를 하지 말아 달라고 기자와 인터뷰를 하고 경고도 했다”고 말하며 “본인에게도 좋은 기억이 아닐 텐데 어딘가에 출연할 때마다 그 주제를 꺼내는 건지. 그걸 내보내는 제작진도 이해가 안 간다. 잊고 잘 사는 사람 입장에서 그때 생각하면 너무 괴롭다”고 심경을 밝혔다. 김상혁은 지난 2019년 6세 연하의 얼짱 출신 CEO 송다예와 부부의 연을 맺었으나, 1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배효진 기자 / 사진= 김상혁, 채널 ‘만리장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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