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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나는 솔로’ 11기에서 단아한 매력으로 사랑받았던 순자가 오는 9월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
한 웨딩드레스 업체는 8일 공식 계정을 통해 “11기 순자님이 2026년 9월에 결혼한다”라는 소식과 함께 드레스 피팅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순자는 총 6벌의 다채로운 웨딩드레스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특유의 여리여리하면서도 우아한 비주얼을 뽐내 예비 신부의 설렘을 전했다.
순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예비 신랑은 1995년생 동갑내기로, 행정고시를 패스한 5급 공무원으로 알려졌다. 순자는 지난 2024년 11월 열애 사실을 처음 공개하며 예비 남편의 듬직한 스펙과 애정을 드러내 팬들의 축하를 받은 바 있다. 특히 과거 자신의 언니 결혼식 당시 “나도 곧 따라갈게”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남기며 결혼을 예고했던 그의 약속이 현실이 된 셈이다.
순자는 지난 2022년 ‘나는 솔로’ 11기 출연 당시 영철과 최종 커플이 되며 큰 화제를 모았으나, 방송 이후 장거리 연애와 성향 차이로 인해 결별 소식을 전해 아쉬움을 자아냈다. 이후 SBS Plus·ENA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 재출연하며 인연을 찾기 위해 노력했으나 끝내 커플 포기를 선언하며 솔로의 길을 걷는 듯했다.
하지만 시련 끝에 운명적인 짝을 만난 순자는 이제 ‘솔로나라’를 떠나 인생의 제2막을 시작한다. 방송 당시 영철이 한눈에 반했을 정도로 눈부신 미모를 자랑했던 그가 9월의 신부가 되어 버진로드를 걷는 모습에 많은 누리꾼은 “진심으로 축하한다”, “동갑내기 공무원 남편과 행복하길 바란다”며 열렬한 응원을 보내고 있다.



최민준 기자 / 사진= 11기 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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