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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배우 류현경이 결혼 의지를 드러냈다.
채널 ‘곽튜브’에는 지난 7일 ‘의외로 로맨틱한 만삭 여행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이날 곽튜브(곽준빈)는 만삭의 아내와 배우 류현경을 대동해 제주로 떠났다. 한 식당에 자리를 잡고 대화를 나누던 중 곽튜브는 불현듯 류현경에게 “결혼 생각이 있냐”고 물었고, 류현경은 “난 결혼 생각은 있다. 항상 있었다”며 기다렸다는 듯 단호하게 답했다.
이후 그는 억울함을 호소하며 “허영만 ‘백반기행’에서 허영만 선생님이 나한테 ‘왜 결혼 안 했냐’고 묻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내가 장난으로 ‘엄마가 하지 말랬다’고 답했다”며 과거 방송에서의 대화를 복기했다. 류현경은 “내가 엄마 반대로 결혼을 안 했다는 게 기정사실이 됐다. 혼삿길이 다 막힌 것”이라고 덧붙이며 울분을 토했다.
이에 곽튜브도 “다들 내용을 제대로 안 읽는다”며 류현경에 공감하기도 했다. 류현경은 “이제 내 연관검색어가 ‘류현경 엄마’”라며 해탈한 웃음을 짓기도. 곽튜브는 “엄마가 그래서 결혼 반대 안 하는 거냐”고 물었고, 류현경은 “우리 엄마는 전혀 안 한다. 오히려 나를 응원한다”며 극구 부인했다. 끝으로 곽튜브는 “결혼 상대를 내가 찾아보겠다”며 적극적으로 류현경의 결혼을 응원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1983년생으로 올해 43세를 맞이한 류현경은 1996년 SBS 드라마 ‘곰탕’으로 데뷔했다. 그는 넷플릭스 ‘더 글로리’에서 전재준으로 분해 이름을 알린 배우 박성훈과 6년 공개 열애 끝에 지난 2022년 결별해 아쉬움을 안긴바. 2살 연상연하 커플이었던 두 사람은 연극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류현경이 결혼을 향한 확고한 의사를 밝힌 가운데, 향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배효진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곽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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