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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정대진 기자] 가수 이지훈의 아내 미우라 아야네가 둘째 임신 후 정기 검진을 앞두고 떨리는 마음을 드러냈다. 아야네는 8일 자신의 계정에 “병원 왔어요. 두근두근”이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산부인과를 방문해 촬영한 사진을 업로드했다.
아야네가 작성한 짧은 글은 병원 검진을 기다리는 설렘이 고스란히 묻어났다. 특히 이번 둘째 임신이 여러 번의 시험관 시술을 통해 어렵게 찾아온 결실인 만큼, 여느 때보다 조심스러운 분위기가 느껴졌다.
앞서 아야네는 지난해 12월 23일 개인 채널에 업로드한 영상을 통해 “둘째를 준비하던 중 한 차례 유산의 아픔을 겪었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임신 6주 차에 아이의 심장 소리를 듣지 못해 결국 이별을 택해야 했던 아야네의 사연은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해당 영상에 출연한 남편 이지훈 또한 “루희 동생을 기다려주시는 구독자님들이 계시는데, 슬프지만 저희가 이번에 루희 동생을 만나지 못했다”며 “임신 유지 확률이 20%도 안 된다는 진단을 받았을 때도 끝까지 희망을 놓지 않으려 했다”며 당시의 절박했던 심경을 회상하기도 했다.
여러 번의 시험관 시술 끝에 지난달 11일 다시금 소중한 생명을 맞이한 아야네는 “피검사 수치는 안정적이지만, 유산 경험이 있다 보니 지금부터가 정말 중요한 시기”라며 “아이의 심장 소리를 무사히 들을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달라”고 간절한 마음을 전했다. 당시 아야네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좋은 결과로 이어지길”, “응원한다”, “둘째 소식 기다리고 있겠다” 등의 반응으로 다시 찾아온 축복을 축하했다.
이지훈·아야네 부부는 지난 2021년 14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부부의 연을 맺었으며, 결혼 3년 만에 시험관 시술로 첫째 딸 루희 양을 얻었다. 두 사람은 부부 공동 운영 채널 ‘이지훈·아야네의 지아라이프’를 통해 딸 루희 양과 보내는 육아 일상을 팬들에게 공유하고 있다.




정대진 기자 / 사진= 아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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