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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태서 기자] 배우 오윤아가 자신의 발달장애 아들과 함께 떠난 발리 여행에서 전업인 레이싱 모델 다운 여전한 몸매를 자랑했다.
지난 3일 오윤아의 채널 ‘Oh!윤아’에는 ‘오윤아 아들 송민! 머리 아파 눈물 흘린 사연 대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은 지난달 27일에 올라왔던 그의 아들 송민의 졸업 기념 발리 여행 영상의 2편이다. 이날 송윤아는 두 번째 숙소로 장소를 옮기며 리조트 내에 있는 헬스장에서 홀로 운동을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오윤아는 카메라를 응시하며 “너무 비가 와서 운동하러 (헬스장에) 왔다. 근데 이걸(카메라를) 또 깜빡하고 못 켰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열심히 운동을 하며 흘린 땀을 보여주며 “지금 습해서 땀 좀 보시라. 운동을 진짜 너무 빡세게 했다”고 인증했다. 그러면서 “이렇게 나이 먹으니까 배가 나오고. 배가 나온 게 아니라 좀 뭐랄까, 좀 부어있는 펌핑된 느낌이랄까. 이런 스타일로 자꾸 몸이 커지는 걸 좀 방지를 해야 되지 않나”며 “진짜 여러분들과 같이 운동 열심히 해가지고 몸매 관리하는 거 많이 찍어야 할 것 같다”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오윤아는 최근 자신의 채널에 자폐 아동을 양육하고 있는 어머니들을 초대해 발달장애 아들 송민을 양육하며 겪은 힘들었던 순간들을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는 게스트들이 자신을 보며 용기를 얻었다는 말에 “저 때문에 세상 밖으로 나오고 직업도 가지셨다는 말씀을 들으니 정말 감사하고 감동적이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그러나 연예인이라는 타인의 관심을 많이 받을 수밖에 없는 직업을 가진 엄마로서 겪었던 힘든 일들을 토로했다. 그는 “장애 아이를 키우는 다른 부모님들이 보기에 내가 불편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연예인이니까 저렇게 당당하게 키우는 거지’, ‘뭐가 잘나서 저러나’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꽤 많다. 나의 일상을 공개하는 것이 오히려 힘든 분들에게 비교의 고통을 주는 건 아닐까 항상 고민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들 송민과 함께 영상을 찍어 올리는 것을 두고 “나는 편안한 삶을 사는 것처럼 비치는데, 정말 힘든 분들에게는 상대적 박탈감을 줄까 봐 찍으면서도 ‘이게 맞나’ 싶을 때가 많았다”고 울컥했다.
오윤아는 지난 2007년 결혼했으나 2015년에 파경을 맞았다. 이후 홀로 아들 송민을 키우고 있다.




이태서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Oh!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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