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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이동국의 아들 시안 군이 아버지의 DNA를 그대로 물려받은 ‘축구 신동’ 면모를 과시하며 국제 대회 우승 컵을 들어 올렸다.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은 6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우승이닷!”이라는 글과 함께 일본 현지에서 날아온 승전보를 전했다. 공개된 영상과 사진에는 시안 군이 속한 유소년 팀이 ‘CHAMPIONS’ 배너를 들고 환호하며 우승의 기쁨을 만끽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번 성과는 일본에서 매년 개최되는 국제 유소년·클럽 초청 축구 대회인 ‘FD 챌린지컵’에서 거둔 결실이다. 특히 시안 군이 속한 ‘DreamCam Top Team’은 이번 대회를 위해 특별 구성된 대표팀으로, 일본 규슈 현지의 쟁쟁한 유소년 클럽들을 제치고 대한민국 팀 최초 우승이라는 금자탑을 쌓아 의미를 더했다. 금메달을 목에 걸고 상장을 든 채 카메라를 응시하는 시안 군의 늠름한 자태는 영락없는 라이온킹의 모습이었다. 시안 군은 앞서 ‘2024 충주사과컵 전국 유소년 축구페스티벌’ 우승, 2026 인천시협회장 대회 우승을 이어 최근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의 명문 구단인 LA 갤럭시 유스팀 입단 테스트에도 합격하며 남다른 재능을 입증한 바 있다.
이동국·이수진 부부의 ‘자식 농사’는 시안 군뿐만 아니라 딸들에게서도 빛을 발하고 있다. 이수진은 최근 개인 계정을 통해 골프 선수의 길을 걷고 있는 딸 재아 양과 축구 선수를 꿈꾸는 시안 군이 서로를 꼭 끌어안으며 격려하는 모습을 공개해 훈훈함을 안겼다. 이수진은 “누가 시켜서가 아니라 스스로 선택한 길이라서 아이들이 더 빛나는 것 같다”며 “각자의 자리에서 꿈을 향해 최선을 다해 달리는 너희들을 온 마음 다해 응원한다”고 애정 어린 마음을 전했다.
2005년 결혼해 슬하에 1남 4녀를 둔 이동국 가족은 과거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 어느덧 훌쩍 커 각자의 분야에서 대한민국을 빛낼 유망주로 성장 중인 오남매의 근황에 팬들의 격려와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최민준 기자 / 사진= 이수진



















댓글1
발근이
축하해요. 우승 사진은 어플을 써서 뒤집으면 더 좋을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