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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코미디언 이국주가 일본 도쿄에서의 1년을 돌아보며 정착 의지를 드러냈다.
이국주의 채널에는 지난 2일 ‘우중 도쿄 먹방, 일본 거주 1주년 기념 Q&A’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이국주는 “일본에 온 지 1년이 된 시점이라 정산하는 느낌”이라며 1년 간의 도쿄 생활을 돌아봤다. 그는 지난해 일본으로 향했던 이유를 묻는 제작진의 말에 “힘들어서 떠난 것이 맞다”고 솔직하게 인정하면서도, “2026년이 된 지금 너무 행복하다”고 180도 반전된 심경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일본 생활을 통해 일상을 바라보는 관점이 크게 달라졌다고 설명했다. 공인의 짐을 내려놓은 채 편한 차림새로 편의점 방문, 장보기, 지하철 이용 등 사소한 일상을 누리게 됐다고. 그런 일상 자체가 힐링이 됐다며 이국주는 “예전보다 더 많은 사람을 받아들일 수 있는 마음이 된 것 같다”고 웃었다.
향후 도쿄 생활 계획에 관해서도 구체적인 계획을 밝혔다. 그는 “이사를 하더라도 일본 집을 없애지는 않을 것”이라고 단언하며 “다른 부분을 줄이더라도 일본에서의 생활은 계속 이어갈 계획”이라는 의지를 다졌다. 다만 한편으로는 “‘한국 활동이 바빠서 일본에 자주 가지 못한다’는 이야기를 했으면 좋겠다”는 바람도 전하기도 했다. 또한 이국주는 “일본에서 제 콘텐츠를 보고 계신 분들이 꽤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날이 풀리고 더워지기 전에 일본에서 게릴라 만남도 한번 시도해 볼지 생각 중”이라고 현지 팬들과의 소통을 예고했다.
이국주는 지난해 4월 방송 활동이 줄어든 뒤 돌연 일본 도쿄로 건너가 자취를 시작해 놀라움을 안긴바. 개인 채널을 통해 자취 일상을 공유해 온 그는 현재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누리꾼은 “전보다 얼굴이 좋아졌다”, “하고 싶은 것 다 하길” 등의 댓글을 남겨 이국주의 활동을 응원했다.



배효진 기자 / 사진= 채널 ‘이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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