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검색에서 TV리포트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TV리포트=김나래 기자] 가수 이소라가 아버지를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1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이하 ‘두시 데이트’)에서는 이소라가 게스트로 출연해 앨범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그는 ‘바람이 분다’가 탄생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그는 “6집 앨범에 있는 노래인데 제가 헤어지고 6집 앨범 냈을 때 사랑이 숨도 못 쉴 정도의 아픔이 있었다”며 “체념 상태, 이뤄질 수 없고 다시 볼 수 없는 전 남자 친구니까 그런 마음이 담긴 것. ‘바람이 분다’도 그런 무대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소라는 해당 곡이 한글날 시인이 뽑은 아름다운 가사 1위에 등극한 것에 대해 “제가 이걸 어떻게 알았냐면 저희 아빠가 아직도 신문을 보신다”며 “거기서 오려서 저에게 주셨다. 제가 그래서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특히 그는 “제가 아무것도 안 하고, 방송 활동도 안 하고 있을 때 아빠가 그걸 보고 너무 좋으셨던 거다. 원래 그런 거 말씀 안 하시는 분들인데”라며 눈물을 보였다. 이에 안영미는 “언니가 일을 안 하시고 쉼을 갖고 계실 때 가족분들도 함께 옆에서 언니를 기다려줬을 거 아니냐”고 위로했고 그는 “마음으로, 티는 안 낸다. 제가 그런 걸 아니까”라고 말해 먹먹함을 자아냈다.
앞서 이소라는 지난달 6일 자신의 채널을 통해 약 6년 만에 대중에게 근황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1년에 밖에 1~2번 나간다. 공연 때만 공연을 하고도 바로 집으로 간다”며 “친구도 없는 편”이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1993년 그룹 ‘낯선 사람들’로 가요계에 데뷔한 이소라는 ‘청혼’, ‘처음 느낌 그대로’, ‘바람이 분다’ 등 여러 히트곡을 통해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그는 1996년부터 2003년 KBS 2TV 심야 음악 프로그램 ‘이소라의 프러포즈’의 진행을 맡아 방송을 이끌었다.



김나래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 채널 ‘이소라’




![‘김부장’ 유지안, 소지섭 ‘금 선물’→비누인 줄 알고 방치…”엄마가 알아봐” [RE:뷰]](https://d3h3k01ny8mjr.cloudfront.net/tv-report/2026/08/08163007/CP-2022-0227-38899225-thumb-240x160.jpg)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