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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진수 기자] 기업인이자 요리 연구가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방송 복귀 계획에 대해 털어놨다.
31일 더본코리아 주주총회에서 백종원은 “지난해 수많은 억지 민원과 고발을 당해 잃어버린 1년을 보냈다. 거의 모든 의혹이 무혐의로 나와 비로소 작년에 하지 못한 기업 활동을 재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해외 시장 공략에 집중할 것”이라며 2026년 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국내에서는 가맹점 활성화와 가맹점주 우선 정책을 펼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음해와 날조를 일삼는 일부 채널 운영자와 단체에 대해 끝까지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덧붙였다.
개인 채널 운영에 대해서는 “조만간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라며 “해외에서 한식에 관심이 굉장히 많아 한식 조리법 영상을 제작해 올릴 것”이라고 밝혔다. 방송 출연에 대해서는 “아직 생각 없지만 무혐의가 나오고 있으니 고려는 해보겠다”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앞서 백종원은 1994년 더본코리아를 설립해 외식사업가로 활동을 시작했다. 2010년대 들어 여러 요리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고, 2015년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을 통해 대중적인 인지도를 크게 끌어올렸다. 이후 SBS ‘백종원의 3대 천왕’, ‘백종원의 골목식당’, ‘맛남의 광장’ 등 다수의 요리·외식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외식 멘토’이자 ‘요리 연구가’로서 입지를 굳혔다. 특히 ‘골목식당’에서는 자영업자 컨설팅과 솔루션을 제시하며 사회적 영향력을 발휘했고, ‘맛남의 광장’에서는 지역 농가와 상생 프로젝트를 이끌며 호평받았다.
2024년에는 넷플릭스 ‘흑백요리사’에 심사 위원으로 출연하며 활동 영역을 넓혔다. 그러나 더본코리아 운영 관련 이슈와 과거 방송 태도 논란 등이 연달아 불거지면서 2025년 공개된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 촬영을 끝으로 방송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김진수 기자 / 사진 = TV리포트 DB,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MBC ‘마리텔’, 채널 ‘백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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