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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희정 기자] 배우 강소라가 두 딸과 함께한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29일 강소라는 자신의 계정을 통해 ‘육아 근황 모음집’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소라는 자녀들과 전시장, 카페 등 다양한 곳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베이지 색상의 자켓과 검은색 바지를 매치한 강소라는 팔짱을 낀 채 벽에 머리를 기대어 허공을 바라보고 있다. 초점 없는 눈동자와 ‘육아 근황’이라는 문구가 그의 힘든 육아 생활을 짐작하게 한다.
또 다른 사진에서 강소라는 분홍색 공주 옷을 입은 딸과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입가에는 잔잔한 미소가 띠어 있어 평화로운 가족 일상을 엿볼 수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육아할 때도 예쁘다”, “첫째가 엄마랑 똑같이 생겼다”, “동질감 느껴진다” 등 반응을 남겼다.
2020년 8월 강소라는 8세 연상의 한의사와 결혼해 가정을 꾸렸다. 이듬해 그는 첫째 딸을 출산했으며, 2023년에는 둘째 딸을 품에 안았다. 2009년 영화 ‘4교시 추리 영역’으로 데뷔한 강소라는 ‘써니’, 드라마 ‘드림하이 2’ ‘닥터 이방인’ ‘미생’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현재는 채널 ‘강소라의 쏘라이프’를 통해 친근한 이미지로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 나가고 있다.
강소라는 앞서 23일 방송된 SBS ‘아니 근데 진짜!’에 출연해 남편과의 첫 만남을 회상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는 “설렐 때 조심해야 했다. 너무 빨리 설렜다. 첫 만남에 ‘가벼운 친구 사이로 지내자’라고 했더니, 쿨하게 ‘그러자’라고 하더라”라며 “‘나한테 안 매달리네?’ 싶어 오히려 자극제가 됐고, 도파민을 느꼈다”라고 밝혔다. 결혼 생활에 대해서는 “결혼 생활이 ‘단짠단짠’하다. 우리도 부부싸움을 한다. 사소한 생활 습관으로 싸운다. 내 소원은 남편이 양말을 안 뒤집어 벗는 것”이라고 전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윤희정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강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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