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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희정 기자] 가수 성시경이 체중 감량을 하게 된 솔직한 이유를 밝혔다. 채널 ‘성시경’에 ‘성시경의 먹을 텐데, 송파동 본가진미간장게장’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지난 25일 게시됐다. 이날 성시경은 게스트로 초대된 ‘넬’ 김종완과 함께 식사를 즐겼다.
먼저 김종완은 성시경을 향해 “형, 요즘 술 많이 드시냐”라고 물었다. 성시경은 “나도 살 뺀 거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진짜 많이 뺐다. 한 달 좀 넘게 진짜 열심히 빼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김종완이 “운동으로 빼고 있냐”라고 묻자, 성시경은 “운동과 식단”이라고 답했다. 이어 “화장품 모델 돼서 (빼는 것)”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김종완은 믿기지 않는 듯 “한국 (화장품)? 진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성시경은 “민폐 끼치기 싫은 것 있지 않냐. 비웃음당하기 싫다”라며 “내가 대부분의 사람한테 ‘나 화장품 모델 됐어’라고 말하면, 다들 웃는다. 그게 화가 나더라”라고 전했다. 김종완은 “중년 남성을 위한 화장품 아니냐”라고 물었고, 성시경은 “아니다. 이것 봐라”라며 발끈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그러면서 “계약 기간 동안 모델다워지고 싶다. 모델을 하는 동안에는 갑자기 돼지가 되지는 않게 관리 할 거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를 듣던 김종완은 “술은 괜찮냐. 예전이랑 똑같냐”라고 물었다. 성시경은 “아니다. 많이 줄었다”라며 “나는 어제도 그제도 느낀 건데, 뇌가 아직 튼튼하다. 그래서 잘 안 취한다”라고 밝혔다. 그래도 육체적인 숙취는 남아 있다고.
성시경은 지난 19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다이어트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체중 변화 그래프와 운동 기록, 인바디 결과까지 직접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그래프에는 1월 6일 95kg으로 시작한 몸무게가 3월 16일 85.3kg까지 줄어 있어 그의 꾸준한 노력을 엿볼 수 있었다. 1979년생인 성시경은 올해 46세의 나이로 “첫 달은 달걀과 고구마, 광어회, 영양제로 버텼다”라며 “앞으로는 유지에 집중하며 더 건강하게 관리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윤희정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채널 ‘성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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