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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가수 KCM이 ‘나는 솔로’ 20기 출연자 정숙과 함께 뜻밖의 근황을 전했다.
20기 정숙은 지난 24일 개인 계정에 짧은 영상을 올리며 “지금 대리 (운전기사)를 불렀는데 연예인이 왔다. 요즘은 연예인이 대리도 뛰냐”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기다림 끝에 도착한 기사는 알고 보니 가수 KCM이었다. 정숙이 부업으로 대리운전하고 있는 이유를 묻자 KCM은 “요즘 유행이 투잡이다. 하나로는 힘들다”고 고충을 털어놓았다. 계속해서 정숙은 “셋째까지 생겨서 분윳값 벌러 나오셨다”고 대신 전했다. 또, “‘나는 솔로’ 방송 보고 제가 세다고 생각하셨는데 실제로 보니 여리다고 하셨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KCM은 지난달 11일부터 채널 ‘지상렬 KCM의 대리만족’을 통해 ‘KCM의 대리운전’ 콘텐츠로 대중과 만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콘텐츠의 네 번째 에피소드 주인공이 20기 정숙인 것. 앞서 KCM은 대리운전 첫 출근 날 아내의 반응을 전하며 화제가 된 바 있다. 당시 KCM은 “진지하게 ‘여보 나 대리운전 좀 하고 올게’라고 말했다. 아이가 셋이니까 투잡을 해야 한다고 했더니 진지하게 울먹이더라. 더 아껴 쓰겠다고 말하더라”며 먹먹한 일화를 공개했다.
KCM은 지난해 아내와 두 딸의 존재를 뒤늦게 알려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그는 지난 2021년 말 9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부부가 됐으나, 2012년과 2022년에 얻은 두 딸의 존재를 약 12년간 숨겨왔다는 사실을 밝히며 충격을 안겼다. 이에 그는 “속앓이했던 시간이 적지 않다”며 무거운 이야기를 꺼냈다. KCM은 “사실 빚이 많았었다. 결혼하면 가족 채무가 되는 게 너무 무서웠다. 감사하게 채무가 변제됐고, 채무가 끝났을 때 아내와 같이 울면서 혼인신고를 하고 그 후에 결혼 사실을 공개했다”고 속사정을 고백하기에 나섰다.
현재 KCM은 세 남매 아빠의 일상을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공개하고 있다.



배효진 기자 / 사진= KCM, TV리포트 DB, 정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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