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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가수 지나가 연예계를 떠난 지 10년 만에 귀국한 데 이어 음악 작업 중인 근황이 공개되며 그의 복귀 여부에 관심이 쏠렸다.
지나는 지난 22일 개인 계정에 “2am madness”라는 문구와 함께 근황이 담긴 영상을 게시했다. 해당 영상에는 편안한 차림으로 노래를 부르고 있는 지나의 모습이 담겼다. 곁에는 음악 작업이 진행 중인 것으로 보이는 노트북이 놓여 있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지나는 국내에 체류 중인 듯한 모습과 더불어 녹음실 사진을 공개하며 작업 근황을 전한 바 있다.
1987년생 캐나다 국적 지나는 2010년 솔로 가수로 데뷔해 ‘꺼져줄게 잘 살아’로 데뷔해 ‘블랙 앤 화이트’, ‘탑걸’ 등 히트곡을 내며 큰 인기를 구가했다. 하지만 2016년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지며 도마 위에 올랐다. 당시 지나는 금전적 대가와는 무관하다는 취지로 “상대방과 호감을 가지고 만나는 사이”라고 해명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이후 벌금 200만 원 형을 선고받으며 활동을 중단하고 연예계를 떠났다.
한국을 떠나 캐나다에서 지내며 침묵을 이어왔던 지나는 앞서 지난해 9월 “이 이야기를 오랫동안 마음속에 묻어두고 살았다”며 “숨기기 위해서 사라진 게 아니라 살아남기 위해 사라졌다”고 묻어놨던 아픔을 털어놓으며 화제가 된 바 있다. 끝으로 “나는 더 이상 겁먹은 소녀가 아니다. 더 이상 과거에 의해 정의되지 않으며 지금 무엇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정의된다. 치유되고 성장했으며 목소리를 되찾고 있다”고 다짐을 드러냈다.
그러던 지나는 지난해부터 근황을 알리는 등 개인 계정에서의 활동 재개를 알렸다. 팬들과 소통을 시작한 그가 국내에서 가수로 복귀하는 게 아니냐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지나가 성매매 전과를 딛고 복귀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배효진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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